^&^ 神父님의 여름休暇 ^&^
2명의 신부님이 화와이로 휴가를 갔다.
두 신부님은 이번 휴가에는 성직자복장, 표시는 물론
내색도 하지 않고 신분을 완전히 감추고 완전한 휴가를
즐기기로 하였다.
비행기가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상점으로 가서 멋진 반 바지,
셔츠, 샌달, 선글라스 등을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은 해변으로 가서 여행자 복장으로 해변 의자에 앉아
술과 햇볕과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그때 기가 막힐정도로 매력적인 블론드 아가씨가
조그만 비키니를 입은 채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들은 그 블론드 아가씨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 아가씨가 친구들과 함께 그들을 지나가면서
미소지으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그들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인사하고는 지나가 버렸다.
그들은 둘 다 놀라 버렸다.
도대체 그 아가씨가 자기들이 신부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음날 그들은 다시 상점으로 가서 더 멋진 옷을 구입했다.
옷이 너무 야해서 전혀 못 알아 볼 것이야...
그리곤 다시 해변의자에 앉아 햇볕을 즐겼다.
잠시후 어제 본 블론드 아가씨가
이번에는 스트링 비키니를 입고 다시 그들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그들은 그 모습에 너무 민망했으나 선그라스를 끼고 있어
표정을 다행히 감출 수 있었다.
이번에도, 그 아가씨는 다시 다가와서는 개별적으로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그리곤 돌아서려는 아가씨를 향해 신부님중 한 명이 참지 못하고는,
"잠간만요, 아가씨. 그래요, 우리들은 신부가 맞습니다.
그리고 신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고 싶은게 있는데,
아가씨는 우리가 신부라는 걸 도대체 어떻게 아시죠?"
.
.
.
.
"아니 신부님, 절 모르시겠어요?
전 안젤라 수녀예요!?"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출처 :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글쓴이 : 냐옹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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