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인력관리의 문제점
중국인 인력관리 system에서 또 하나의 큰 문제는 중국에 반숙련 인력과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런부족의 이유는 과거에서 찾을 수 있다. 중국에서 45~65세에 속하는 사람들은 “잃어버린 세대”라고 불린다.
그들은 문화혁명(1966~1976)이 진행되는 동안에 교육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했기때문이다.
대조적으로 현재 30대인 사람들 대부분은 안정적인 교육을 받고 새로운 시장경제에서 상당한 경험을 쌓았다.
결과적로 이 두 세대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존재 하게 되었다
“매년 사회에 진출하는 인력은 상당히 많은 반면에 정작 필요한 중간 관리층이 부족한 실정이다.” 라고
BCG의 존 윙은 말한다. 그는 과거 국영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관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관점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한다. 그런 이유로 현재 중간 관리층 역량을 보유한 인력이 “매우 드물다.”
윙은 고개사가 겪은 전형적인 문제가 중간 관리층이 부족이라고 지적한다.
한 기업은 영업 인력으로 팀을 꾸리고 싶어도 이를 감독할 중간 관리자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콘/페리의 헬렌 탄타우는 중국 국영기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45세 이상의 사무직 인력 상당수가 다국적기업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점에 공감한다. 그들 대부분은 언어 장벽도 클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도 상당하다.
이런 이유로 국영기업 체제에서 발달하기 힘들었던 중간 관리자와 같은 직책에 걸맞은 인력을 찾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BP 차이나의 개리 더크스 박사는 인적 자원 담당 관리자를 찾기 힘들었다. 유니레버 차이나의 회장인
앨런 브라운은 마케팅인원을 구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중국 전체에서 영어를 구사하며 이 직책에 자격조건을 갖춘 인력을 여덟명 밖에 찾지 못했다.” 그중에
3명의 후보는 프록터인 갬블(P&G)직원이었고 다른 세 사람은 유니레버의 전 직원이었다.
이 일을 보면 중간 관리층에 대한 시장이 얼마나 적은지 알 수 있다.
결국, 경험 많고 전문적 역랑을 갖춘 중국 인력을 실제로 찾기힘들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듀폰 차이나의 찰스 브라운은 “시장에는 정말 우수한 인력이 있다. 문제는 최고 중국기업을 포함해 모든 기업들이
이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다.”라고 말한다. 듀폰도 국제 경험이 있고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우수한 과학자,
엔지니어, 연구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과열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자료제공 : (주)Jobchina, 중국취업/헤드헌팅 www.jobchin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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