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환장할 노릇'
어느 과학자가 정력팬티를 발명했다.
이 팬티만 입으면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천하에 옹녀를 데려와도
상대할 정도로 힘이 넘쳐나는 것이였다.
이 과학자는 실버타운으로 세일즈를 나갔고
(직접 팔아 큰 돈을 벌 욕심으로)
힘이 떨어진 할아버지들을 모아 장사를 했다.
과연 입어보니까.
힘이 솟아 팬티는 날개돋힌 듯 다 팔렸고
미처 사지못한 노인들의 원성이 대단했다.
다음날 과학자는 충분한 수량의 팬티를 가지고
다시 실버타운을 방문했다.
그런데 과학자는 그곳 노인들한테 엄청 몰매를 맞았다.
아, 글씨~
팬티를 입고있으면 힘이 솟구치다가도
일을 치루려고 팬티만 내렸다카면
대번에 죽어뿌니 사람 환장할 노릇 아니것서유..
ㅋㅋㅋㅋ.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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