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중국무역·사업 경험기

중국 생활 8년인 제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주님의 착한 종 2008. 4. 5. 18:50

중국 생활 8년인 제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무역카페 처음처럼 님의 글입니다.

 

이해 안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왜 그런지 물어나 봅시다.

 

1. 회사가 정말 바쁜데 친구가 고향에서 왔다고 휴가 달라는 인간.

 

2. 근무 중인데 집에서 전화가와 사촌이 아프다고 고향에 간다는 인간.

 

3. 조금만 아파도 병원 간다고 가는 인간.

 

4. 회사 다니는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집에 오라면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가야 된다고 하는 인간.

 

5. 누가 병원에 입원 했다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물어 보지도 않고

    그냥 병원에 가야 된다고 하는 인간.

 

6. 생일이라고 휴가 달라는 인간. 친구 생일이라고 일찍 간다는 인간.

 

7. 국경일 때 바빠서 일을 해야 한다고 하면 그냥 그만 두는 인간.

 

한국에선 집안 일보다 회사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 그만큼 일상에서 회사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많죠.

그걸 중국인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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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비일비재이고 더한 것도 무진장 많이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무진장 발생해요..ㅋㅋㅋ

 

 

무역카페 처음처럼 님의 글입니다.

 

골목대장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

 

원칙대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당에서 무조건 임금을 삭감하고..

*임금을 다 주어도 고마운 줄을 모른다.

 

병원에 갔다면, 반드시 진찰 기록을 떼어 오도록 하고..

* 아프다고 거짓말 시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모나 가족이 아프다고 할 경우에도 반드시 병원의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 거짓말일 경우도 있고 가족이 아닌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