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중국무역·사업 경험기

보따리를 하지 않아야 할 이유...일본시장을 중심으로

주님의 착한 종 2008. 3. 19. 10:03

보따리를 하지 않아야 할 이유...일본시장을 중심으로

 

어느 카페에 들어가니 좋은 내용이 있네요.

읽어보니 여러 섹타로 나눠서 글을 연재했는데 전부를 다

옮길 수가 없어 나름대로 요약해서 정리 했습니다.

우리가 중국을 대상으로 보따리를 계획했다고 하더라도

여기에 공감하는 내용이 많을 겁니다.

 

끝으로 이 글을 옮겨 적은 목적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내가 사업을 계획하는 데에 장애요인()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면

그만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마음에서 적습니다.

다만 이곳 카페와 영업방향이 달라 글의 내용이 적당하지 않다면

본인의 동의 없이 글을 삭제해도 좋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1. 수입면장

수입면장을 통하지 않고 통관한 물품은 판매행위가 불법이다.

 

2. 아이템

일본식품, 전기 요리기, 화장품 등이 주류인데 이는 40-60대 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그러나 불황을 가장 잘 타는 연령대임으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여

이미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했다.

 

3. 매입자료

매출 자료만 있으므로 자칫하다가는 큰 세금을 맞을 수 있다.

 

4. 마진

불경기로 대행의뢰가 격감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수입이다.

 

5. 장래성

관세정책의 틈새를 이용한 수입창출이었으나 (고관세 정책)

현재는 관세의 점진적인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수입창구가 막히고 있으며

더욱이 무관세협정인 FTA가 맺어지면 사업의 장래성은 ZERO가 된다.

 

6. 전산기록

면세품 구입자 명단과 개인의 해외 입출입 기록들이 공유되어 (국세청과

법무부의 자료공유) 세관원들의 집중 감시대상이 된다.

이렇게 되면 처음에 관대하던 세관검사가 엄격해지고 잘못하면 전과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있다.

 

대강 이렇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원문을 보셔야 하는데, 정리된 내용이니

어떤 면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겠지요.

자 물러 갑니다.

 

(글쓴이 : 생생소호무역 사종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