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월에 쇼핑몰 오픈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실패 안할려고 내가게에 가입해서 운영수기를 읽고
또읽고 느낀점이 있네요. 제가 한번 요약해보았습니다.
저도 쇼핑몰을 운영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요...
그냥 제가 느낀점 입니다.
맞는지는 잘모르지만. 한번 적어봤습니다.
---쇼핑몰 운영하면서 힘든점(요약)----
1. 철저한 자금계획(최소 6개월자금계획) 없이 쉽게 시작.
- 수입/지출 예산을 작성하고 수익이 발생 하지 않았을때를 대비하여 최소 3개월~6개월정도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시작.
- 쇼핑몰 오픈하면 돈이 들어오고 그돈으로 물건을 사입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리는게..
(물건 사입및 매출을 가만하여 최소 1.5~2배의 회전자금이 필요함)
- 모든 지출은 예산범위 내에서 집행(초기에 잘 모른다고 어느정도 감으로 자금을 집행해서는
안됨.(자금계획은 수시로 수정보안)
- 매일 매일 자금일보(수입/지출)를 작성하여 자금운영에 대한 감이 느낄수 있도록...
2. 세무지식 미비로 엄청난 세금의 압박.
- 평소에는 물건 잘 팔다가 세금납부일(부가세.소득세)에 자금이 없어서 이리 저리 자금 빌리는
경우
- 사전에 기초적인 세무지식(부가세.소득세.원천세)에 대한 지식 습득.
- 한달 마감후에 내가 어느정도 벌고 어느정도 세금을 납부할지를 회계프로그램은 힘들어도
가계부프로그램을 이용하여서라도 결산을 할것.
- 앞으로 지출해야 할 항목은 꼼꼼이 챙겨야 합니다(카드값,미지급금,향후 납부할 세금)
3. 덤핑으로 인한 손해 및 적은 마진으로 많이 팔면 된다는 생각
- 의류같은 경우는 매입한 상품중 50%정도를 제값받고 팔아도 나머지 50%는 재고로
남는 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재고부담을 감안한 마아진을 처음에 판매가격으로 채택
- 첨에는 높은 마진.. 차차 마진폭을 줄여서 통합해서 적절한 수익율을 만들어야 합니다.
4. 무리한 광고비용으로 인한 자금 압박.
- 비싼 광고를 때리면 물건이 팔리겠지 하겠지만, 어쩌면 물건팔아봐야 손해일지도 모름.
- 적정한 비용에 맞는 광고방법 연구, 하지만 필요할때는 손해보면서라도 광고를 해야함.
- 마켓팅 전략을 미리 계획하고 광고를 했을경우 수익성을 서류로 만들어 보는것이..
5. 물건 사입에 대한 압박
- 물건 사입처를 잘 몰라서 남보다 비싸게 물건 매입하고 판매시 다른 사람들이 올린
판매금액에 맞추어서 올릴경우 남보다 적은 마아진 또는 처음부터 손해보는 장사를
할수 있슴.
세금에 대한 계념없는 이익율은 당장 이익이 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세금 내고 나면
적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적은 마진으로 많이 파는 것 보다는 적절한 마진으로 적게 파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류쪽은 재고로 남을수가 있기때문에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 까페라든지 다른 쇼핑몰운영자들과 친목을 다지고 정보교환을 통해(인맥) 좋은 사입처 발굴
좋은 물건을 싸게 팔수 있는 방법을 공동으로 대안을 찾아 보셔야 합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 다녀봐야 절대 좋은 사입처는 쉽게 알수 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같은 일하는 사람끼리 뭉쳐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친하더라고 내가 어럽게
배운것을 쉽에 알려주는 사람은 절대 없습니다.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서로 작은 쇼핑몰끼리 경쟁상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서로 돌돌 뭉쳐야 큰 쇼핑몰속에서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경쟁의식을 가지고 남보다 더 노력하셔야 합니다.
6. 친구와 동업및 직원채용
- 돈관계에는 부모자식도 없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와 처음에는 부푼꿈을 가지고 동업을 하였지만, 형제간에도 의견차이가 많은데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의견대립이 많습니다.(물론 잘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둘인 이상한 동물이 되어버립니다.
똑같은 지분으로 시작했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사장과 직원이라는 서열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대립이 생겼을경우에는 서로 차분이 의견조률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감이나 말로만 하지 말고 통계를 가지고(매출분석.수입/지출.
(서류없이 감이나 말로 하면 서로 감정싸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 유행(잡지등)을 가지고 의견을 조률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최종 결정은 사장인 분이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 매출분석자료(손익계산서등): 이번달에 어떤물건이 잘 팔리고 어떤 물건이 잘 안팔렸다는
기초적인 서류를 가지고 회의후 절절한 대책강구.
- 맘에 안 맞는 직원 채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내가 하면 훨신 잘하는데 실력이 떨어진 직원 채용해서 돈은 돈데로 나가고 일은 잘 안되고..
처음에 능력있는 직원을 채용하는것이 좋지만, 면접만으로 알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럴때는 직원을 차근 차근 첨부터 트레이링 시켜서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도 안될경우에는 정리하시는게..
7. 노력하지 않은면 실패한다.
- 쇼핑몰 준비한다고 엄청 노력하고 이리 저리 다 알아보다가 진이 다빠진상태에서 오픈만 하면
조금 편해지겠지라는 생각.. 버리시는것이.. 오픈하면 준비했던 거보다 2~3배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지만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매출이 발생합니다. 앉아서 생각하는 것 보다는 발로 뛰고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남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8. 진상 손님
- 진상손님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한푼이 아쉬운데 어이없는 꼬투리로 반품.
한푼이 아쉽지만 이런 손님에 대해 적절한 방안 머리 속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대응표를 한번
만들어 보시는게 어떨지요 이런 손님은 이렇게 대처하고 저런 손님은 저렇게 대처하고
한번에 다 만들지 말고 조금씩 수정해보는게..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세요.
자신에게 제일 소중한 것은 돈도 아니고 건강입니다.
9. 철저한 분석자료 만들기.
- 매달 수익 비용 등을 정리하여 내가 세운 자금계획(예산)과 비용하여 어느부분이 많고 적은지에
대한 이유를 문서화 하여 결산자료를 만듬. 첨에는 작성할때는 잘 몰라서 몇일씩 거리지만,
한두번 작성하다보면 내가 왜? 물건을 많이 팔고 통장에 돈이 없는지~ 세금낼때 자금융통하러
이리 저리 돈을 빌려야 하는지를 알게 되실겁니다.
다음에 할때는 머리속에 첨부터 끝까지 그림이 그려질것입니다.
(물건만 많이 판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 절저한 분석자료만이 어떤상품이 잘 팔리고 어떤 상품이 잘 안팔리는 이유에 대해서 느낀수 있고
세금내거나 물건사입할때 왜 돈이 없는지를 아시게 될실겁니다. 과연 이정도 마진이 적절한지를~
10.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자, 남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자
- 예를 들면.. 의류같은경우에는 보통 6개월이전부터 이번에는 어떤것이 유행할것이고 어떤상품이
잘 팔릴것이라고 디자인너들은 미리 미리 생각해둡니다. 그많큼 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생각해서
디자인이 나옵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물건이 참 이쁘고 잘 팔릴것 같다고 무턱데고 물건을 구입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어디까지만 자기 관점이지 소비자가 생각하는 평균치가 아닙니다.
자기만 이쁘면 머합니까? 남들이 싫어 하는데...
이번시즌에는 이런디자인들이 유행하지 미리 미리 준비하고 목록을 만들어서 남보다 빨리
물건을 매입하여 시장에 내놓아 합니다. 머리속에 있는것 보다는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시즌물건이 나오자 말자 남보다 더 빨리 구입하고 판매할수 있습니다.)
잡지.tv.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습득 문서화 하여 기록해두어야 합니다.
나는 의류회사 또는 동대문에서 몇년을 있어봐서 남보다 더 많이 아니깐 될거야 하고
쉽게 쇼핑몰을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의류회사 다닐때나 동대문에서 매일 매일 접했을때는
쉽게 많은 정보들이 앉아서 들어오지만, 막상 밖으로 나와서는 남들과 똑같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200원을 벌수 있는데, 나는 많이 아니깐 하고 무턱데로 시작했을때는
100원밖에 못 벌수 또는 적자를 볼수 있습니다.
11. 잘 되도 분석. 잘 안되도 분석.
- 어느 쇼핑몰이 있는데 그 쇼핑몰은 쇼핑몰홈페이지가 잘 되어서 물건이 잘 팔립니다.
하지만 운영하는 본인은 내쇼핑몰홈페이지가 잘 되었는지를 모릅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잘 될경우 어떤 이유로(홈페이지가 남보다 좋아서,사진을 잘찍어서,상품이 좋아서,
물건이 싸서,배송이 빨라서..등등..) 잘 되는지를 알아 두셔야 합니다.
돈이 많이 번다고 앉아 있으면 도퇴 당합니다.
- 잘 안되경우는 아무리 혼자 생각해도 못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미리 자료(꼭 서류로 만들어 볼껏)를 만들어서 분석하면 조금은 알수 있지만,
잘 되는 쇼핑몰과 비교 다른시각
(내가 소비자로 생각하고 내 쇼핑몰에서 쇼핑을 해보면서 머가 부족한지, 아니면 다른사람들에게
물어보시고...
- 정 안될경우 소상공인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전문가분들이 직접 분석해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 본인은 저렴한 가격) 이쪽을 한번 이용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 다른 방법은 일정비용을 들여서 알바를 써서 내 쇼핑몰에 대해서 머가 좋고 머가 나쁜지,
레포트를 써서 제출하면 일정금액을 지불해보는것도, 아무리 엉망으로 써도 다른 사람이
보는 눈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눈에 안보이는 것들이 다른사람에게는 보입니다.
- 잘되는 쇼핑몰 벤치마킹 : 잘 되는 쇼핑몰을 분석해서 좋은점을 자기것으로 만들야 합니다.
이와이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하지만 소비자에게 많은 정보를 주기위에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쉽게 만들어도 허접하게 보입니다.
그냥 제가 쇼핑몰을 준비하고 운영수기를 읽으면서 느낀점입니다.
맞는지는 잘모르겠구요...^^ (생각나는 데로 적었습니다.)
다들 대박 나세요...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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