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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활동엔 발열내의 |
추운 겨울날 장기간 야외활동을 하거나 레포츠를 즐긴다면 발열내의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섬유 자체에서 열이 생기는 발열 내복은 피부에 닿을 때 체온과 비슷한 수준의 열을 낸다. 얇은 소재지만 훨씬 따뜻하고 착용감도 좋다. 옷 맵시를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젊은 남성과 여성들이 선호한다. 흡습, 발열과 습도조절 기능이 뛰어난 서머기어 섬유를 사용한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비비안이 일본에서 수입한 발열섬유 ‘엑스’를 채택한 내복은 흡습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이 회사는 습도조절 기능이 좋은 서머기어를 사용한 남성용 내복도 선보였다. 발열기능이 있어 얇으면서도 따뜻할 뿐 아니라 남성용 내복에 일반적으로 쓰던 손목 조임을 없애 착용감이 좋다는 것. 젊은 남성층을 겨냥해 허리부분도 아웃밴드로 처리했다. 보디가드가 내놓은 발열내의는 색상이 핑크와 스킨 컬러여서 겉으로 별로 비치지 않는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돈앤돈스가 겨울스포츠용으로 내놓은 쿨 맥스 내의는 빨리 땀을 흡수하고 잘 마르는 소재인 쿨 맥스 원사를 써 쾌적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 트라이엄프의 내의 신제품은 기존 아크릴사보다 가늘고 부드러운 캐시밀론사를 썼다.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좋아 스포츠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 피부 친화력이 좋아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고 세탁을 한 뒤에도 그 기능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얘기다. BYC의 미라클 발열내의는 피부친화적인 약산성을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의 ‘효건강내의’는 중요 관절 부분을 이중 처리해 보온효과가 좋다. 등산 등을 즐기는 노년층이나 실외 근무자들이 입기에 좋다. |
출처 : 중년정보공유
글쓴이 : 로하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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