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을 만들어 봅시다
Naver No1 쇼핑몰, 야생마 님.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렵고, 어려운 것도 쉽다고 생각을 하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한 노력을 하고 연구하고 열정을 가져야 하겠지요...
창업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모방형 창업 (Mirbiz)과
창조형 창업 (Crebiz)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선도업체의 비지니스 모델을 모방해서 창업하려는 경우는
벤치마킹 할 대상업체가 있고, 시장이 형성 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쉽게 도전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창조형 창업은 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도전하는데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창조형 창업은 위험도는 높지만 성공했을 경우 보상도 크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창조형 아이템은 해외아이템을 한국형 비지니스로 리모델링 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아이디어는 해외에서 얻고 이를 기존사업의 틈새, 질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면 된다.
몇 가지 아이디어를 사례로 보자.
일본에서는 " 랭킹 숍 "(Ranking Shop)이 인기다.
전주(前週) 판매고 1, 2, 3위 생활용품만을 집중해서 판매하는 편의점인데,
"소비는 타이밍 이다" 라는 점을 잘 활용한 비지니스 모델이다.
저 성장기에 접어든 우리나라도 지성(知性)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맞춤 운동화사업"이 틈새 시장에서 급부상 하고 있다.
미국은 신발 가운데 약 40%를 운동화가 차지하고,
구입목적이 "운동화는 신발이 아닌 운동장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싸도 잘 맞는 것으로 사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간파한 경우다.
또한, 대학생들에게 "군것질 꾸러미"를 배달해 주는 사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어떤 창업자가 재학 중에 기숙사생활을 했는데 어머니가 보내주신
소포에는 과자, 껌, 스낵 등 간식이 늘 들어 있었고, 소포가 올 때마다
기숙사 친구들이 더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려 창업 했다.
이처럼 해외 아이템이지만 틈새업종이면서 브랜드 수입 없이도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도전한다면, 위험은 최소화 하고 시장침투는
유리한 창업 아이템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환경에서 틈새시장도 얼마든지 있다.
열심히 연구하고 찾고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아이템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요즘 중소기업 에서는 경리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30~40대 주부를 재교육시켜 "경리 파견업" 을 한다면 수요는 상당할
것이다.
경리는 기업에서 필수인력인데 상업고가 대부분 인터넷이나
디지털 고 등으로 바뀌는 바람에 ,경리 수급문제가 크게 대두 될
수도 있다.
다만, 이러한 창조형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려면 사전에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신규시장을 개척해야 하는지, 아니면 틈새시장을 파고들 여지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 마케팅 전략이 달라지고 비용차이도 크기 때문에
먼저 분석이 필요하다.
다각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수립이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소호·온라인 > 나만의 특별한 아이템·패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두·액세서리 포인트 이렇게 (0) | 2008.01.09 |
---|---|
[스크랩] 뜨거운 것이 좋아요 ! (0) | 2008.01.09 |
[스크랩] 헐리웃스타의 선그라스 (0) | 2007.12.04 |
아이템선정 노하우 (0) | 2007.11.12 |
[스크랩] 백화점 란제리 패션쇼 (0) | 200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