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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박 아이템 선정 5계명

주님의 착한 종 2007. 11. 8. 11:48

인터넷 대박 아이템 선정 5계명

 

<출처 :카페 > 【siteup】♣ 홈페이지/무료홈페이지제작&쇼핑몰창업홍보/강좌 / 사탕이>

 

물품 조달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
  

월 평균 수 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온라인 거상이 탄생하는 옥션.

온라인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이디어노력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창업 아이템만 좋다면 대박

확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옥션 우수 판매자들로부터 대박으로 가는 아이템 선정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물품 조달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시작하라


옥션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조정안씨(28)가 물품 공급을 받기 위해

길을 모색하던 중 찾은 곳은 인터넷 도매상 까페.

온라인 상에서 동호인들과 댓글을 주고 받거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주 얼굴을 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형성되고

결국 사업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게 되는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물건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으로부터 물건을 받아 옥션에서 판매하여

오프라인 매장보다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성호씨(22),

약초상을 하는 부모가 만들어 놓은 구매 루트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김중업씨(32)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온라인 창업을 하고 싶어도 물품을 조달할 마땅한 곳이 없다면

인터넷 까페에 가입해서 희망하는 아이템 판매자를 찾거나, 부모님이나

친척, 혹은 고향 사람들로부터 물건을 조달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들이 안 파는 물건을 팔아라


옥션에서 니뽄필 의류를 팔고 있는 20대 청년 사업가

김택중(28), 석중(26) 형제가 이 선도의 법칙을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다.

제이브로스(J.Bros)라는 이름으로 일본풍 남성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이들은 동대문 시장에서 의류 장사를 하는 친구로부터 니뽄필 장사가

제법 쏠쏠하다는 얘기를 듣고 이전까지는 온라인에서 판매된 적이

없었던 니뽄필, 유로필 의류 판매를 시작했다.

옥션에서 의류 장사를 시작 한 지 1년이 지난 요즘 이들 형제가

인터넷을 통해 하루에 파는 옷은 대략 400~500벌 정도다.

김석중씨는 시장 조사를 통해 10~20대 사이에서 뜨고 있는 일본풍,

유럽풍 캐주얼 의류의 인기가 크게 확대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온라인에서 니뽄필 의류를 처음으로 판매한 것이 주효했다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남들이 다 팔고 있다면

독특하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진입 장벽을 뛰어 넘어라

의류 인터넷 쇼핑몰은 온라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아이템인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이처럼 남들이 다 파는 제품을 골랐다면 제품의 성격을

차별화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옥션에서
커플티 판매를 통해 성공의 길로 들어선 조성원씨(27).

조성원씨가 웁스보이라는 이름으로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플

티셔츠는 단순히 사이즈와 색상만 달리해 남녀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커플 옷을 입은 두 사람이 함께 있어야 비로서 완벽해지는

이색 제품들이다.

커플이 함께 서 있으면
We just Married가 되는 커플티셔츠, 과녁이

그려진 여성 옷과 화살이 그려진 남성 옷, 남자 화장실용 마크가 그려진

남자 옷과 여자 화장실용 마크가 그려진 여자 옷 등이 그것이다.

조성원씨는
이니셜 목걸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니셜 커플티를

만들어서 판매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옥션에서는 이제 닭살 커플들과

신혼 부부들의 단골 아이템이 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미니 스튜디오 장만 비용 17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조씨는 현재

월평균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계절 상품으로 월척의 손맛을 느껴라


순간의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해 빠져들게 되는 낚시처럼

인터넷 장사꾼의 손맛은 바로 계절별 히트 상품의 발굴에 있다.

옥션에서 계절상품을 판매해 성공한 석정규씨(26)는 지난해 2

쌍안경을 판매해 히트를 쳤다.

이 시기에 쌍안경 판매가 늘어난 것은 바로 국내 프로야구, 프로축구의

개막일이 임박했기 때문인데 석정규씨는 “‘2월이 쌍안경과 무슨 상관이

있나?고 반문하지만, 항상 이맘때면 보다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고자 하는 스포츠 팬들의 수요가 일어나기 마련이고,

이런 수요를 예측하고 판매와 연관시켜 성공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계절 아이템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바로 달력에 정답이 있다.

1월에는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금연 보조제, 다이어트 상품,

어학 도우미 용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리고 성년의 날 등이 있어 갖가지 선물

용품과 꽃 판매량이 높게 나올 것이다.

특정 시즌, 그것도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은

계절 상품들을 발굴하고 이를 판매와 연계 시킬 수 있다면

온라인 창업 초기에 대박을 만들 수 있다.

 

 <석정규씨가 소개하는 월별 체크사항>

1
-
  새해, 눈꽃 축제, 겨울 방학

2
  - 설날, 발렌타인데이, 졸업 시즌

3
  - 화이트데이, 프로스포츠 개막, 결혼 시즌, 이사/집단장 시즌

5
  -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석가 탄신일  

7
  - 장마 시즌, 바캉스 시즌, 무더위, 어학 공부 시즌
12
- 성탄절, 겨울 시즌



감각노력으로 가벼운 지갑을 채우라


액세서리는 돈이 없는 대학생들이 감각으로 승부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제이브로스 형제도 온라인 판매는 액세서리로 시작했다.

김석중씨는
액세서리는 부피가 작고 사진 촬영을 하기도 쉬워 돈 없는

대학생들이 창업하기에는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지인에게 부탁해 사진 촬영만 해서 옥션에 올린 후 주문이 들어오면

가게에 들러 물건을 사오는 조심조심 전략을 폈다고 한다.

 

이렇게 하기를 6개월,

조금씩 자금이 모이자 처음부터 인터넷으로 팔아보고 싶어했던 의류로

판매 품목을 바꾼 것이다.

이처럼 자금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창업자라면 액세서리류를 비롯,

유아용 완구 제품이나 문구, 애견 용품 등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대신

감각노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시작한 후

자기가 꿈꾸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이 실패의 확률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
도움말 : 홍윤희 옥션 커뮤니케이션실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