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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한마디 하고 갈께요

주님의 착한 종 2007. 10. 10. 14:40

출근해서 한마디 하고 갈께요

 

출처 : 내가게 쇼핑몰  글쓴이: ***꼬와***

 

저희도 오픈한지 이제 1년도 안되었습니다.

 

사무실을 얻고 하는거라서 돈이 배로 들었구요.

컴퓨터 책상. 등등 직원까지..

 

대충 이정도면 얼마가 들어가겠구나 예상하실 겁니다.

 저는 지금 부운영자. 사장님 따로있구. 웹디 있구.

저는 사진찍고 편집은 웹디랑 저랑 둘이서 거의 다합니다.

요즘에는 조금씩 조금씩 웹디가 많이 하는편입니다.

 

 다른 건 말씀드릴 건 없구요.

 글을 읽다보면.. 이제 오픈 한 달.2 .3 달되구선..

 장사가 안되요. 망할 것 같아요. 큰일났어요..-_-;;

 

 이런 글들 읽다보면..

아니 이제 1~2 달 되구선 장사가 안되요.. 망했다 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시는지..

그게 참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솔직히 뭐 하나 해보지도 않구 안된다구

바로 접을 듯한 말이잖아요?..

 

 

모든게 맘먹기 달려있는 건데.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그런 맘 갖고 일하면 무슨일을 할까요?..

그런 사장의 표정을 보면 들어오던 손님도 나갈 것 같네요..

 

 저희도 장사가 처음부터는 잘되는건 아니였는데.

초반에 슬럼프도 조금 있었지만..

지금은 꿋꿋하게 직원들끼리 힘모아서 하고 있답니다.

 

누구 처럼 1달에 몇 억 번다.. 이런 건 아니지만.

솔직히 .. 허풍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최고가 되려고 시작하셨다면

해볼 만큼은 해보셔야 하는 거잖아요?

 

왜 해보지도 않고 망하고 삶아먹고, 죽 써먹고 하세요?..

 

 

쓴소리 평가에도 대부분 보면 1~2월 되는 분들이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시더라구요.

 

아무쪼록... 힘내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