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동심

주님의 착한 종 2007. 10. 10. 07:27
 

 

 

 

 

        어린아이 처럼 순수한 마음이 없었다면

        차갑고 냉정한 어른이 되어있을것이다

         

        꿈이 없었다면

        아마도 똑같은 생활에 지루하고

        무기력한 삶에 대해 힘들어 했을것이다

         

        추억이 없었다면 그 추억을 회상하며

        친구와 수다떨며 걸었던 그거리도

        연인과 함께 했던 그곳도

        같은 길을 걸어도

        아무런 느낌도 생각이 나지 않았을것이다

         

        사람의 나이라는게 숫자에 불과하듯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철부지 같은건 어쩔수 없나보다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수 있을만큼

        순수하고 순진했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 이팔청춘이 되고

        30대, 40대가 되어 50대가 되면..

         

        조금씩 느끼고 생활하면서 겪고

        부딪치는게 많지만

        세상에 찌든 모든것들이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나이에 모든것들을 연관짓지 않는것이

        더 좋을듯하다

         

        나이에 안맞게 왜 그런데...

        참 희한하네.. 라는 말은 맞지 않는말이다

         

        나이는 아무의미 없다

        마음은 이미 청춘이다~~

        동심으로 돌아간다한들

        그 동심이되어 지금을 추억하고 기억하고

        행복할수 있다면

        웃음이 있어 기쁨도 두배가 될수 있을테니까...




         

          

         

         

 

출처 : 가톨릭 인터넷  최 윤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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