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 사회계층` 5천만 명이 1천200조 원 관리
- 당중앙 `신사회계층` 포용 특명.
중국 당중앙에 '신 사회계층'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라는 특명이 내려졌다.
신화통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당 통일전선부는 매년 '신 사회계층인사
이론 연구반'을 개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 사회계층'을
참여시키고 있다.
'신 사회계층'은 2001년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이 공산당 성립 80주년을
경축하는 강화에서 비롯된 용어로 민영기업 창업자, 엔지니어, 외자기업
종사자, 자영업자, 자유직업인 등 새로운 직업군을 의미한다.
당 중앙은 2004년부터 '신사회계층' 인사를 대상으로 이론연구반을
개설해 이들의 정치소양을 강화하고 '신사회계층'의 기본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중앙의 정책에 대한 건의문을 작성케 하는 등
정책조언을 얻고 있다.
공산당 통일전선부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신사회계층' 인사는
대략 5천만 명으로 이들이 관리하고 있는 자산이 10조 위안(1천200조원)
에 이른다.
통일전선부는 이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정부 각 부문에서 활용하고
있다. 현재 현급 이상 인민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신사회계층'은 9천명
이상이며 현급이상 정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도 3만 명을 넘는다.
지난 4월 중국 정부는 민주당파인 완강(萬鋼) 상하이 퉁지(同濟)대학
총장을 과학기술부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당파에서 국무원 부장직에 오른
것은 개혁개방이래 처음이다.
또 6월에는 무당파인 천주(陳竺.54) 중국과학원 부원장을 위생부장에
임명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중국 통일전선부 부비서장인 린즈민(林智敏)은 '신사회계층'은 전문성과
정치에 대한 참여의식이 강해 사회주의 시장경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상품모음,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 중국과 친해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붉은색 벌금통지서.(紅色罰款單).. (0) | 2007.10.09 |
---|---|
중국기차 여행에 대하여 (0) | 2007.10.08 |
中國人이 미움 받는 7가지 이유 (0) | 2007.10.04 |
황진저우 (0) | 2007.10.02 |
중국인의 새치기 (0) | 200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