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행복한 가정이란..[전동기신부님]

주님의 착한 종 2007. 8. 30. 19:28





 

* <부부 사랑의 말>


 


남편은 뿌리이며 아내는 꽃이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은


튼튼한 뿌리에서 꽃이 만발하며


언제나 향기가 가득하다.


그리고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불행한 가정은


뿌리는 약하고 꽃은 시들하여


조그만 비바람에도


꽃은 떨어지고 뿌리는 흔들린다.



 

 

 

 

* <행복한 가정이란> -아름다운 가정만들기-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의자와 책상과 소파가 아니라


그 소파에 앉은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푸른 잔디와 화초가 아니라


그 잔디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동차나 식구가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라


사랑을 주려고 그 문턱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부엌과 꽃이 있는 식탁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터질 듯한 엄마의 모습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은


자고 깨고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애정의 속삭임과 이해의 만남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충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아빠의 사랑과


땅처럼 다 품어내는 엄마의 사랑 있는 곳

 

 

 

거기는 비난보다는 용서가


주장보다는 이해와 관용이 우선되며


항상 웃음이 있는 동산이 가정입니다.

 

 

 

가정이란


아기의 울음소리와 어머니의 노래가 들리는 곳


가정이란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마주치는 곳,

 

가정이란


서로의 성실함과 우정과 도움이 만나는 곳,


가정은 어린이들의 첫 교육의 장소이며


거기서 자녀들은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사랑인지를배웁니다.

 

 

 

상처와 아픔은 가정에서 싸 매지고


슬픔은 나눠지고,


기쁨은 배가되며


어버이가 존경받는 곳,


왕궁도 부럽지 않고


돈도 그다지 위세를 못 부리는


그렇게 좋은 곳이 가정입니다.

 

 

 

 

 


* <복권이 주는 슬픔>

 

 

한 여자가 편의점에 들러 복권 한 장을 달라고 했다.


계산을 한 다음 복권을 긁어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


500만달러에 당첨이 된 것이다.


그녀는 바로 차에 올라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향했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말했다.

 

 

“여보, 어서 가방 싸세요.


5백만달러짜리 복권에 당첨이 됐단 말이예요.”

 

 

2층에서 이 소리를 들은 남편이 말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군. 짐은 어떻게 챙길까?


해변용으로, 아니면 등산용으로?”

 

 

그러나 여자가 받아쳤다.

.

.

.

.

.

.

 


“젠장, 알아서 싸란 말야. 그리고 당장 여기서 꺼져.”

 

 

 

 

 

 

"결혼날짜를 정해놓은 예비 신혼부부들은


서로의 장점밖에는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단점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이 바로 부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장점 하나라도 발견하면


거기에 특별히 주목해 보세요.


반면에 단점은 열 가지가 발견되더라도


거기에 집착하지 마세요.


이것이 바로 행복을 창조하는

 

귀중한 열쇠입니다(홍일권, 사랑과...)."

 

 
 

 

 

'하늘을 향한 마음 > 마음을 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워 내는 마음 낮추인 마음  (0) 2007.08.30
받기만 하는 사랑  (0) 2007.08.30
첫 가을 편지  (0) 2007.08.30
먼저 간 남편 그리워  (0) 2007.08.30
어떤 고해성사 ㅎㅎㅎ  (0)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