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맑게 해 주는 음식과 섭취법
출처 : 중연정보 카페 글쓴이 : 로하스 님.
▲간
간에 포함돼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 B2.
비타민은 동맥경화를 막아준다.
또 지방 대사를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만큼 드세요: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 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레몬, 귤,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과일.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해준다.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
-->이만큼 드세요: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좋다.
▲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와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산화를 막는다.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 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 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 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된다.
-->이만큼 드세요:
녹차는 옅게 해 하루 여러 잔. 단,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 대두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이만큼 드세요: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만큼 드세요:
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 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 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
•말린 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 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이만큼 드세요: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 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 어패류
오징어, 낙지, 굴, 게,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잘 안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 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이만큼 드세요 :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 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 청국장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이만큼 드세요:
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 현미•보리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E를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리에 있는 비타민B2는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작용을 돕고,
B1은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
흰 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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