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엄마 다람쥐

주님의 착한 종 2007. 8. 23. 14:31

작은 동물이지만

이런 엄마가 있네요.

빌려온 글입니다.

 

친구들과 계곡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광경입니다.
다람쥐가 뱀에게 덤비드라고요

 

치열한 싸움 끝에 뱀을 항복시킨 다람쥐

 

배쪽을 계속 냄새 맡고 물고 그러던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뱀과 싸우더니  잠시 사라졌습니다.

 

한시간 정도 후 죽은 줄 알았던 뱀이 먼가를 토하는 걸 발견!!
그 전에 배가 불룩했는데 알고 보니 다람쥐를 먹은거였더군요..
다람쥐가 왜 뱀을 공격했는지 이해가 가는 상황

 

어느새 엄마 다람쥐가 지켜서 보고 있었습니다.

 

뱀은 죽은 아기다람쥐를 다시 엄마에게 돌려주고 도망..


하지만 보시다시피..


그 후 엄마 다람쥐가 몇 분 동안 주위에 있다가 다시  떠나더군요..
모성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위대한 것..

 

엉엉엉엉ㅇ 나쁜 비얌시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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