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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마켓 7 개월째 파워 딜러 달다

주님의 착한 종 2007. 7. 9. 16:29

★ 오픈 마켓 7 개월째 파워 딜러 달다 ~!! [ ㅎㅎㅎ ]

내가게 쇼핑몰 카페, 글쓴이 : 서원2

 

오픈 마켓을 시작 한지 어느덧 7 개월째 접어 듭니다.

뭐 적다면 적은 아직 초자 이죠..

300 만원 가지고 시작 했는데... 첫 아이템은 여성 의류 ~~ !

홈페이지 제작 비용 100 여 만원 정도 들고 기타 동대문 사입 비용 ~!

여성 모델 비용 등등 해서 300 ~ 400 정도 들어 갔습니다.

 

결과는 참패 ㅡ..ㅡ;

300 만원 가지고 2장 팔았습니다 헉 ~~~!!!

 

★ 여성 의류 실패 원인 --

- 무턱대고의 사입 (일단 사 놓고 찍자 방식이어서 촬영이 딜레이

되면서 공급 시기를 놓치고 정리가 안 되서 어디서 샀는지 헛갈리는

바람에 ㅜ..ㅜ )

 

-        아마추어 모델 섭외 (말이 아마추어지 친구들 섭외 입니다.

정말 헛 짓인 듯..

친구 및 후배들 동원에서 디카로 찍는데 아무래도 포즈도 어정쩡

카메라도 꾸지고 또 찍으면 밥값 및 술값이 더 나가서 차라리

맡기는 게 낳습니다. 또 친구 및 후배 다 보니 스케줄도 많이 딜레이

되고 퀼리티 감소 등등 )

 

-        시간 딜레이에 따른 의욕 상실 

등등 해서 300~ 400 쓰고 2장 팔았습니다.

그 후 충격으로 외국으로 나가 한 달간 쉬다 왔습니다.

 

 

2번째 아이템 [ ck 짭퉁 ]

이제 오픈 마켓으로 전환 해서 ck 티셔츠를 팔기 시작 했습니다.

결과는 잘 팔렸습니다. 반응도 좋구 3주 정도 파나깐 왠 법무사란 넘

한테 전화 왔습니다. 합의금 달라고 하더라고요.

안 그러면 고소 하겠다고 해서 법무사 (서초동 주변) 찾아가서 보니까

이 넘이 진짜 법무사..

ck 사의 대리인으로 고소장 가지고 있었습니다. 합의금 냈습니다.

700 정도 또 날라 갔습니다 ㅜ..ㅜ

 

-        충격으로 직원 다 짜르고 사무실은 술판 이 되었습니다.

1달간 또 방황

 

3번째 아이템 [ 바지 ]

한 달간 술 먹다 보니 속도 아프고 집에서는 좀 일 좀 하라고 하두

성화를 부려서 뭐할까 하다가 바지했습니다.

바지는 4계절 아이템 이라고 생각해서요.

 

. 참 여기서 의문 가질 분이 있을 것 같은데 ...

저희 집이 부자 아닌가 하는 의문이요.

돈 천만 원 까먹고도 놀고 앉아 있으니 ... 근데 절대 아닙니다.

23 살 때부터 사업만 6년 정도 해와서 돈을 차곡차곡 모아둔 게

있었습니다.

하여간 바지를 장사 한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결과는 그럭저럭 잘됩니다. 많이 나갈 땐 200 장 정도 나가고...

적게 나가도 100 여장 나갑니다.

 

대부분 오픈마켓의 파워 딜러(최고 판매 레벨)가 되었습니다.

(옥션/지마켓/엠플/GS/인터파크/동대문/네이트/싸이월드/온켓 ) 

<== 특별히 잘나가는데 없이 골고루 나갑니다.  그래서 하면 할수록

몇 년은 우려 먹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 지금은 돈 버는 족족 바지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지만 5000 장 정도 보유 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은 50 평 정도 로 늘렸구요.

이대로만 나가주면 8~ 10 월이면 바지만 만장 정도 확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아이디는 각 사이트 마다 2개에서 4개씩 돌리고 있습니다.

제작 단가 100 원 판매 단가 200 원 정도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세금계산서는 차곡차곡 모아 놓고 있구요.폭탄 세금 방지 차원에 *^^*

 

제가 오픈 마켓하면서 느낀 건데 ...

싸다고 잘 팔리는 것도 아니고 ... 온라인 게임이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차곡차곡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판매가 쉬워 집니다.

일정 레벨만 되면 또 판매도 꾸준해 지고요.

아이템 (광고)도 좋은 거 있으면 하나씩 해주고

사냥(온라인 노가다) 꾸준히 틈틈이 해주면 레벨은 꾸준히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