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초기운영비 고려해 계획 짜라.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때도 자금 계획이나 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국내 창업자들은 세밀한 자금운영 계획과
수익성 분석 없이 대출을 받았다가 영업 부진과 악성 부채로 창업 후
낭패를 겪는 사례가 많다.
일반적으로 창업자금은 개설자금과 사업장 구입비, 창업 후 운영자금으로
나뉜다. 개설자금에는 가맹비, 인테리어비, 시설집기비, 오픈 준비 비용이
포함되며 사업장 구입비에는 점포보증금과 권리금이 포함돼 있다.
운영자금으로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필요한 생활비, 활동비,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을 들 수 있고, 임대료와 인건비에
대한 예비 비용도 있어야 한다.
대부분 창업자는 본인의 현금동원 능력을 넘어서는 금액으로 창업하기
때문에 대출을 활용한다.
이때 운영자금을 감안하지 않아 창업 직후 영업이 부진할 때 고전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대출금을 포함한 전체 창업비용에는 창업 초기 영업
리스크를 고려한 운영자금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전체 투자비 가운데 대출 비중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잡는지가 궁금
하지만 정해진 규칙은 없다. 유능한 창업자는 대출 비중이 높아도 관계
없지만 자신감이 없을 때 무리한 대출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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