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준비 1 명함이 꼭 필요해? 물론!
명함은 영어로 'Business Card'라고 한다. 말 그대로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일종의 서류라는 뜻이다. 특히 인지도가 낮아 고전하는 사업
시작 초기에는 사업의 성격이나 취지를 알리는 홍보 도구로도 요긴하다.
로고나 배너는 쇼핑몰 솔루션 제작을 의뢰할 때 함께 부탁하는 것이
좋다. 따로 배너나 로고만 제작하는 업체에 맡겨도 된다.
가격은 개당 5,000∼5만원선.
예전에 사용하던 로고는 대부분 문자와 전혀 상관없이 도형이나 원,
삼각형, 사각형 등 추상적인 모양이었는데, 요즘은 이런 형태의 로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전달하는 바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고는 상호를 그대로 사용하되, 특이하고 개성 있는 컬러와 폰트를
적용해 기업 이미지를 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
전력 준비 2 - 택배회사, 120% 활용하기
택배회사를 선택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택배회사의 과실로 상품이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소비자는 쇼핑몰
운영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택배회사를 선택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미리 챙겨두고 택배
회사를 고르는 것이 좋다.
비행기를 탈 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티켓 뒷면의
약관을 읽는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말도 안 되는 면책 조항들로 채워져 있어 비행기에 타기 전에 심장
마비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품 배송을 의뢰할 택배회사를 지정할 때에는 반드시 약관을
읽고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만일 월요일에 물품을 주문하고 화요일 오후 3시에 은행에 대금을
입금했다면 수요일쯤 발송돼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받게 될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월요일에 주문한 상품을 목요일, 금요일에나 받게
되는 셈이다. 우리 나라 쇼핑몰 이용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 중 하나가
'빠른 배송'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물품 발송 시간(Pick-Up Time)이
오전 11시냐 오후 5시냐 하는 것도 택배회사를 선택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준이다.
전력 준비 3 수입 - 생각보다 쉽네!
상품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경우에는 2가지가 가장 걱정스럽다.
하나는 어떤 방법으로 수입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부족한 영어 실력이다.
비즈니스 영어 책을 보고 'Offer'나 'Order'를 섞어가면서 어렵게
문장을 조합해 보지만 문법에 맞는지, 표현이 정확한지 몰라 애를
태우게 된다. 하지만 뜻만 통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가능한 쉽고 오해의 소지가 없는 명확한 단어를 쓴다.
게다가 상대방이 돈을 지불하는 고객이니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영어 사전을 옆에 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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