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을 잡을 생각은 안하고 절도 피해자들에게 이사할 것을 권한 중국 경찰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중국 광둥(广东)성의 신식시보(信息時報)는 최근 기사를 통해 선전(深圳)시 경찰이 뤄사(罗沙)거리에 위치한 3개 주택의 주인들에게 이사를 하라고 종용한 사실을 보도했다.
주택에 도둑이 빈번하여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니 차라리 이사를 가라고 했다는 것. 경찰은 집주인들에게 “도둑이 들지 않는 ‘안전한 집’을 소개해 줄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경찰이 부동산중개업자로 전업(?)할 생각까지 하게 만든 문제의 주택은 선전시 뤄사 거리의 한 아파트 단지. 같은 아파트 5, 6, 7층 3개 주택은 지난 6개월 사이 12차례나 절도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각자 방범창을 달고 잠금장치도 최신식으로 바꾸었지만 현금은 물론이고 TV, 노트북, 휴대폰, 사진기 등 가전제품까지 속수무책으로 도난 당했다.
다른 집은 도난 피해가 없는데 유독 이 3개 주택만 쉴새 없이 도둑이 들락날락 한 것. 도둑이 들 때마다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매번 출동하여 현장조사를 하고 돌아갔지만 간 큰 도둑들의 절도행각은 끊이기 않았다.
급기야 최근 또 한번 절도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은 주민들에게 “이사를 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왜 아직도 여기에 살고 있느냐”며 “필요하다면 이사할 집을 찾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에는 “절도범을 잡을 생각은 않하고 주민들에게 이사를 가라고 말하는 경찰이 세상에 어디에 있는가”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중국 광둥(广东)성의 신식시보(信息時報)는 최근 기사를 통해 선전(深圳)시 경찰이 뤄사(罗沙)거리에 위치한 3개 주택의 주인들에게 이사를 하라고 종용한 사실을 보도했다.
주택에 도둑이 빈번하여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니 차라리 이사를 가라고 했다는 것. 경찰은 집주인들에게 “도둑이 들지 않는 ‘안전한 집’을 소개해 줄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경찰이 부동산중개업자로 전업(?)할 생각까지 하게 만든 문제의 주택은 선전시 뤄사 거리의 한 아파트 단지. 같은 아파트 5, 6, 7층 3개 주택은 지난 6개월 사이 12차례나 절도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각자 방범창을 달고 잠금장치도 최신식으로 바꾸었지만 현금은 물론이고 TV, 노트북, 휴대폰, 사진기 등 가전제품까지 속수무책으로 도난 당했다.
다른 집은 도난 피해가 없는데 유독 이 3개 주택만 쉴새 없이 도둑이 들락날락 한 것. 도둑이 들 때마다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매번 출동하여 현장조사를 하고 돌아갔지만 간 큰 도둑들의 절도행각은 끊이기 않았다.
급기야 최근 또 한번 절도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은 주민들에게 “이사를 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 왜 아직도 여기에 살고 있느냐”며 “필요하다면 이사할 집을 찾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에는 “절도범을 잡을 생각은 않하고 주민들에게 이사를 가라고 말하는 경찰이 세상에 어디에 있는가”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출처 : 무역카페
글쓴이 : 천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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