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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

주님의 착한 종 2006. 12. 27. 09:52
 

 중국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및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대형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행사들은 일반적으로 수십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국제적인 대형행사들로서 중국의 작금의 위상을 반영해 주고 있다.


88올림픽 행사를 통해 한국경제가 발전한 전례를 살펴본다면, 중국의 개혁개방 20여년이 가져온 중국의 발전은 시작에 불과하며, 2008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중국의 변화가 얼마나 클지 능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국제적인 행사가 해당국가에 가져다 주는 수익의 파급효과가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바 있다. 13억 인구의 소비시장 잠재력은 이미 그 가치를 드러내고 있으며, 향후 중국경제의 강력한 플러스 요인인 이러한 국제행사들은 건설업은 물론이고 제조, 서비스, 숙박 등 전 분야에 걸쳐 중국의 모습을 크게 변모시킬 것이며, 이를 통해 중국소비시장도 더욱 극대화 될 것이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가능하면 빨리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단지 시장선점의 효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변화가 이미 거스릴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 올림픽은 이미 세계가 주목하는 황금건설 시장으로 떠 올랐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중국은 오는 2008년까지 무려 15조위안 (한화 약2000조원)을 관련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규모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기도 하지만 관련 당국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언론매체에 밝힌 바 있다.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0EXP0'에는 약 7천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역대 박람회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상하이 세계엑스포사무국에 따르면,상하이 '2010 EXP0' 사업은 7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각 국의 회의장 건설 완공, 국내외 여행객 유치, 세계엑스포 단지 시운행을 한다. 


중국은 '2010EXP0'에서 대대적인 준비를 할 계획이다. 부지는 루푸대교와 난푸대교 사이의 황푸강 지역이다.총 면적은 4㎞² 이며 , 이중 회의장이 3.1㎞², 세계엑스포 마을 0.3㎞², 기타 부대시설 0.6㎞²이다.회의장 부지 중 전시관 90 만㎡, 부대시설 50 만㎡, 도로와 광장이 50만㎡, 녹색공간이 120만㎡로 나뉘어진다.'201OEXPO' 에는 약 250억위안이 투자될 예정이상하이 엑스포 역시 중국인들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장삼각주인 저장,장수,상하이 간 교통망이 공동으로 구축되고 상하이-항저우, 상하이-난징간에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항저우만 지역에는 대교가 건설되어 상하이와 주변의 100여 개 도시를 1 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 중국정부는 엑스포를 통해 지방의 발전까지 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국 광둥성의 광저우시는 오는 2010년 제16차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확정됐다. 사스로 인해 2006년 아시안게임이 취소된 바 있어, 2006년 아시안게임 역시 중요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세계인들이 주목할 대형행사들은 중국의 막대한 경제발전을 가져올 것이 틀림이 없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개인사업자이든 세계 유일의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의 중국사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틀림이 없을 것이다.

중국사업, 이제부터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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