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일기 (50) - 하늘나라 어머니가 용서해주실까요(1) “제가 죽어 하늘나라에 가면 정말 어머니가 다 용서해 주실까요?” (1) 봉사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환자가 정말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눈빛으로 내 뱉은 말입니다. “그럼요. 어머니는 이미 다 용서해 주셨어요. 그리고 하늘나라 가서 어머니 만나면 그 동안 못했던 효도 많이 하세요“ .. 영원한 안식/호스피스 일기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