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물보다 진하다 재판을 받고 있는 어머니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있는 아이의 모습. 5.16사태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 어린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본 ..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30대에는 모든것 평준화로 이루어지고 40대에는 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에는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에는 물질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에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30대까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돌을 치워보니까 돌을 치워보니까 옛날 한 부자가 살았다. 그 부자는 평생을 자신만 알고 살아왔기에 자신의 인생에서 한번쯤은 남을 위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부자는 사람들이 와글거리는 큰길가에 구덩이를 파고 그 위에 엄청나게 큰 돌을 올려놓았다. 그 돌을 본 사람들은 "에이, 어떤 놈..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아버지와 아들..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사랑이 무엇입니까?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도 토끼가 거북이를 사랑하는 줄 몰랐고, 거북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깊이 사랑하고, 깊이 섬긴 당신을 하늘에 그립니다 깊이 사랑하고, 깊이 섬긴 당신을 하늘에 그립니다 깊이 사랑하고, 깊이 섬긴 당신을 하늘에 그립니다/김영달 천일동안 고이 고이 받아온 수정빛 아침이슬로 얼룩진 하늘을 깨끗히 닦아내고는 푸른 국화 닮은 당신을 그립니다 미소뿐인 당신을 그립니다 살구빛 비늘같은 하얀 얼굴과 목선을 길게 감싸..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2
오늘같이 추운날 ♥ 오늘같이 추운날 ♥ ♥ 오늘같이 추운날 ♥ 오늘같이 추운날엔 마음 넉넉하고 진실한 당신이 유난히도 보고 싶어 집니다, 당신이 내곁에 머물러 주는한 매서운 추위도,, 혹독한 긴 겨울도 훈훈하게 지나갈수 있을겁니다, 오늘같이 추운날엔 문득 생각나는 당신, 당신의 포근한 향기 속에 파뭍혀 당..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