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말이 고와야 똥차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 버스를 탓다. 그러데 마을 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 왜 안 떠나는 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는 거요?" 그 말은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 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