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스크랩] 한국vs일본 미인도

주님의 착한 종 2006. 9. 18. 10:43

한국 미인도










 

 

 


수묵담채 동양화가 주민숙씨의 그림.

 

그림속, 한복을 입은 여인들에게서 단아하고 정숙한 모습을 느낄수 있다.

 

(주민숙(朱敏淑)의 화면은 서정적, 또는 시적인 분위기를 지닌다.

 

예컨대, 여인이라든지 꽃이라든지 하는 대상들이 빈번히 등장하여 보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들어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같은 내용은 보다 신변적인 내용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평범한 일상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애정이야말로 소재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하는

 

근거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주변, 비근한 일상에서 모티브를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러한 일상을 향한 새로운 자각,

 

새로운 눈뜸이 되며 그것이야말로 예술가의 세계를 향해 열려있는 의식이 된다.

 

물론, 그가 그리고 있는 대상 단순한 대상의 포착이라는 평범한 설정에서 벗어나 조형적인 의도가

 

다분히 내재된 것이며, 동시에 여성의 섬세한 심리적 내면까지를 구현하려는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유동치는 운필의 구성 속에 인간적 갈등, 또는 욕구가 간단없이 숨쉬고 있음을 결코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작품이 보다 서정적이면서 동시에 심미적인 요소를 띄고 있음도 여기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미인도

 

 

 

 

 

 

 

 


 

 

 

 


 


하루요 모리타씨의 그림.

 

섬세하고 화려한 원색의 기모노를 입은 여인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출처 : 무역카페
글쓴이 : 김삿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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