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2020년11월09일 월요일 : 성인 - 삼위일체의 복녀 엘리사벳

주님의 착한 종 2020. 11. 8. 22:04


 

축일:119
삼위일체의 복녀 엘리사벳
Beata Elisabetta della Trinità Catez Carmelitana
Bl. Elizabeth of the Trinity
Born: Sunday 18 July 1880 in a military camp in the diocese of Bourges,

France as Elizabeth Catez
Died: 9 November 1906 of Addison's disease, a hormone disorder
whose side effects are painful and exhausting; her dying words:
I am going to Light, to Love, to Life!
Name Meaning: worshipper of God
Beatified: 25 November 1984 by Pope John Paul II
Canonized: pending

 


 

삼위일체의 복녀 엘리사벳

(E. Trinitatis, 18801906). 가르멜 수도회 수녀.

프랑스의 부르제 부근에서 태어나 4세 때 육군장교인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어머니는 엘리사벳에게 훌륭한 그리스도교 교육을 시켰다.

 

14세 때 동정녀(童貞女)가 될 것을 맹세했고

21세 때 디종의 가르멜수도회에 입회, 2년 후인 1903년 허원(許願)을 하였다.

1904 11월 엘리사벳은 유명한 기도문구를 지었다.

 

1905년의 부활절을 앞두고 성 바울로에게서 삼위일체의 영광을 찬양하는

자신의 사명을 찾아냈다.

엘리사벳은 1906년의 그리스도 승천절과 그보다 조금 뒤의 두 차례에 걸쳐

하느님과의 일치로 들어가는 영감을 체험하는 은총을 받았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삼위일체의 엘리사벳(Elisabeth) 1880 7 18
프랑스의 부르주(Bourges) 근처에서 태어나 4세 때

육군 장교였던 아버지를 여의었고,
아빌라의 테레사(Theresia ab Avila)의 저서에 심취할 정도로
열심한 신자였던 어머니에게 충실한 신앙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다.


14
세 때 동정녀가 될 것을 서약한 그녀는,
1901 8 2일 디종(Dijon)의 카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1903년 첫서원을 하였으며,
이듬해 11월에는 “삼위일체께 바치는 기도라는 기도문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1905년 부활절을 앞두고 사도 바오로(Paulus) 안에서
삼위일체의 영광을 찬미하는 자신의 성소를 발견하는 영적 체험을 한데 이어,
이듬해 주님 승천 대축일과 그 후 얼마 안 있어
하느님과의 일치를 이루는 영적인 은총을 체험하였다.


엘리사벳은 약 9개월 동안 병상에 누워 고통스러운 병고를 치르다가
1906 11 9일 디종 수녀원에서 사망하였으며,
1984 11 25일 교황 요한 바오로 2(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복되었다.

(가톨릭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