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침 음악 - 6월13일

주님의 착한 종 2019. 6. 13. 10:32

아침 음악 - 6월13일


Symphony no.3, 2nd M베토벤


죽음의 슬픔과 냉혹함을 장송행진곡풍으로 표현한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2악장입니다


 불과 1살 위의 나폴레옹이 

프랑스 대혁명 이후 눈부시게 두각을 나타내자 

놀라움과 존경의 눈으로 지켜보았다는 베토벤이 

그가 황제로 등극하자 몹시 화를 내며 실망하였고

 17년 뒤 나폴레옹이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죽었을때 

베토벤은17년전부터 오늘을 예상해왔다며 

2악장 '장송행진곡'을 가리켰다고 하네요


<화려함과 유행에 관한 저널>에서는 

"베토벤의 새롭고 위대한 영웅 교향곡. 

모든 교향곡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독창적이고, 예술적이며 

동시에 흥미로운 교향곡. 탁월한 천재의, 

풍부한 판타지의, 깊은 감정의 

그리고 성숙된 예술의 기념비로 

영원히 존재할 작품이다"는 찬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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