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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아타나시오 성인은 295년 무렵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니케아 공의회(325년)에 참석하였다. 328년 알렉산데르 대주교의 후계자가 된 아타나시오 주교는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하는 가운데 여러 차례 유배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성인은 특히 정통 신앙을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수도 생활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 입당송 집회 15,5 참조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복된 아타나시오 주교를
보내시어 성자의 신성을 힘껏 변호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가르침과 보호로 기뻐하며 하느님을 더욱 깊이 깨닫고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말씀의 초대 (제1독서). 베드로와 사도들은,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당신의 오른쪽에 들어 올리시어,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게 하셨다고 한다. (복음)
요한 복음사가는, 하느님을 믿는 이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한다.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성령도
증인이십니다.>
27 사도들을 데려다가 최고 의회에 세워 놓자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화답송 시편
34(33),2와 9.17-18.19-20(◎ 7ㄱ) 복음환호송 요한 20,29
참조
복음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또는, 기념일 독서(1요한 5,1-5)와
복음(마태 10,22-25ㄱ)을 봉독할 수 있다.>
예물기도
주님, 복된 아타나시오를 기리며 봉헌하는 제물을 굽어보시어
저희가 그를 본받아 온전한 신앙을 고백하고 주님의 진리를 증언하여 구원을 얻게 하소서. 영성체송 1코린 3,11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복된 아타나시오와 함께 성자를 참하느님으로
굳게 믿어 고백하오니 저희가 이 성사로 힘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오늘의 묵상 동물의 본성을 지니고서도 사람들 속에서 살 수 있을까요? 동물은 정글에서 살아야 하고 사람은 사람 사는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동물에게는 동물의 법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람의
법이 있습니다. 고유한 식사 예법을 따릅니다. 이렇게 내가 어떤 법을 따르는가는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 만약 땅에서도 하늘의 규칙을 지키면, 그 사람은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땅에서 하늘의 규칙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는데 이를 ‘교회’라고 부릅니다. 교회는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의 본성을 삶의 법칙으로 내세우려고 하는 이들의 모임입 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동물들 속에서 인간의 법칙대로 살면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땅에서도 하늘의 법을 따르기에
박해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십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난 사람은 세상에 속하고 세상에 속한 것을 말합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법은 가난과 절제와 겸손입니다. 반면 세상의 법은 돈과 명예와 쾌락입니다. 우리가 어떤 법을 택하는지에 따라 어디에 속하는지 결정됩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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