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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입당송 시편
18(17),50; 22(21),23 본기도
주님, 성자의 부활로 인간의 존엄을 다시 찾아 주시고
저희에게 부활의 희망을 안겨 주셨으니 저희가 해마다 믿음으로 거행하는 신비를 사랑으로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말씀의 초대 (제1독서).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자, 사도들은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친다. (복음)
하느님께서는, 외아들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다. <여러분께서 감옥에 가두신 그 사람들이 지금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7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18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
화답송 시편
34(33),2-3.4-5.6-7.8-9(◎ 7ㄱ) 복음환호송 요한 3,16 참조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예물기도
하느님, 이 거룩한 교환의 제사로 한 분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과 저희를 하나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진리를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영성체송 영성체송
요한
15,16.19 참조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거룩한 신비의 은총으로 저희를 가득 채워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오늘의 묵상 오늘 독서에서 감옥에 갇혀 있던 사도들이 천사의 도움으로 풀려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복음을 전하다 갇혔기에 도망쳐야 할 텐데 이들은 또 같은 곳에서 복음을 선포합니다. 이들이 다시 잡힐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그것이 참된 진리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진리를 증언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십니다(요한 18,37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치 어두운 동굴에 비치는 한 줄기 빛처럼 우리에게 당신만이 참행복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참행복으로 여기는 이들은
그 빛을 따라 어두운 동굴에서 나오게 됩니다. 분명 그분을 행복이라 믿지 않는 이들은 동굴에 머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참행복이심을 믿지 않는 이들은 그분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것이 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진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름이, 곧 복음을 선포함이 나의 유일한 행복이 될 때 오늘 독서의 사도들처럼 영원한 빛 속에 머물게 됩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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