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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입당송 갈라 4,4-5
참조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하느님의 은총으로 저희가 그분의 모습을 지니게 하소서.
말씀의 초대 (제1독서). 요한 사도는,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고 한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신다.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
14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화답송 시편 149,1ㄴㄷ-2.3-4.5-6ㄱ과 9ㄴ(◎ 4ㄱ) 복음환호송 ◎ 알렐루야.
복음 <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예물기도
하느님, 저희에게 참된 믿음과 평화를 주셨으니 저희가
예물을 바쳐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합당히 공경하고 거룩한 제사에 참여하여 온 마음으로 이 신비와 하나 되게 하소서.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영성체송 요한 1,16 참조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주님의 백성을 온갖 은혜로 다스리시니 오늘도
내일도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덧없는 현세에서도 위안을 받고 영원한 세상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나는 영혼일까요, 육체일까요? 물론 나는 영혼과 육체가 결합된 총체입니다. 그런데 영혼은 하늘에서 왔고 하늘에서 오는 기쁨으로 양식을 삼습니다. 육체는 땅에서 왔고 땅의 것을 먹으며 땅으로 돌아갑니다. 서로 추구하는 기쁨이 상반되기에, 내가 영혼과 육체 사이에서 어느 것에 나 자신의 정체성을 두느냐에 따라 육체적인 인간이 될 수도 있고 영적인 인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육체적인 인간은 남겨지고 영적인
인간만 구원받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기쁠 상황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던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께 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요한은 기뻐합니다. 그리고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고 말합니다. 더욱이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고 말하며, 육체적인
기쁨을 줄여야 영적인 기쁨이 커진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온 세상이 악마의 지배 아래 놓여 있는 것처럼 육체도 자아의 헛된 욕망 아래 놓여 있습니다. 영은 생명을 주지만 육체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요한 6,63 참조). 육체적인 기쁨을 버리고 영적인 기쁨을 추구하는 이만이 하늘 나라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전삼용 요셉 신부)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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