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11월18일 말씀과 묵상 -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과 무화과나무의 교훈

주님의 착한 종 2018. 11. 18. 09:46






1118일 연중 제33주일

Thirty-third Sunday in Ordinary Time


 


종말 심판(The Judgement)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의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종말입니다.

참된 종말은 하느님 안에서의 완성입니다.

종말은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와 희망입니다.

하느님의 정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의자체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종말이 이루어지며,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이 완성될 것입니다.


 


1독서는 다니엘 예언서입니다.

다니엘 예언서는 묵시문학으로 유다 공동체가 박해를 받아

위기에 빠졌던 주전 2세기에 쓰였습니다.

주님만이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주님께 충실한 이들이 박해자들과 맞서 싸워야 할 때입니다.

박해자와 맞서 싸우는 힘은 주님으로부터 옵니다.

진리와 정의와 평화의 길을 택한 의인들이 투쟁을 벌이다가 죽으면

주님 안에서의 부활이라는 더 큰 희망이 열릴 것입니다.

주님의 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마지막 승리에 참여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영원히 사는 의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악한 사람들은 악한 짓을 계속하지만 슬기로운 자들은 부활의 삶을 살 것입니다.

주님의 의인들은 세상 끝 날에 일어나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2독서는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구약의 대사제가 성전에서 날마다 예배 의식을 거행하며

희생 제물을 드리더라도 그 제물로는 결코 백성의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구약의 대사제는 죄를 체험하게는 해주지만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자신을 오직 한 번 희생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모든 사람의 죄를 없애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참 제사로써 인간의 죄를 없애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백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과 새로운 계약을 맺게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종말이 이루어지며,

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이 완성될 것입니다.










복음은 마르코 복음입니다.

종말 심판의 때가 오면 사람들은 주님께서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시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으로부터 뽑힌 이들을 모을 것입니다.

그러나 종말의 때가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날과 그 시간은 오직 아버지만이 아십니다.

그날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종말을 기다리는 참 그리스도인은 실망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주님의 계획이 실현되도록 활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참된 완성은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종말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그리스도인이 완성될 것입니다.












 







+ 다니엘 12, 1-3

< 그 때에 네 백성은 구원을 받으리라.>






(해설)


다니엘 예언자는 오랜 세월 동안 이방인들로부터 억압을 받아온 유다인들에게

주님께 대한 희망을 제시하며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바빌론은 벌써 멸망했고, 페르시아 제국도 이미 끝장이 났습니다.

이제 그리스 왕국도 곧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역사의 주님이시며 모든 것 위에 모든 것입니다.





1 그때에 네 백성의 보호자 미카엘 대제후 천사가 나서리라.

또한 나라가 생긴 이래 일찍이 없었던 재앙의 때가 오리라.

그때에 네 백성은, 책에 쓰인 이들은 모두 구원을 받으리라.

 

2 또 땅 먼지 속에 잠든 사람들 가운데에서 많은 이가 깨어나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어떤 이들은 수치를, 영원한 치욕을 받으리라.


3 그러나 현명한 이들은 창공의 광채처럼

 많은 사람을 정의로 이끈 이들은 별처럼 영원무궁히 빛나리라.




+ First Reading, Daniel 12:1-3

 

In those days,

I Daniel,

1 heard this word of the Lord:



"At that time there shall arise Michael, the great prince,

guardian of your people;

it shall be a time unsurpassed in distress since nations began until that time.

At that time your people shall escape,

everyone who is found written in the book.


 2 "Many of those who sleep in the dust of the earth shall awake;

some shall live forever, others shall be an everlasting horror and disgrace.


3 "But the wise shall shine brightly like the splendor of the firmament,


and those who lead the many to justice shall be like the stars forever."



 








+ 히브리서 10, 11-14. 18

<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




(해설)


구약의 사제가 성전에서 날마다 희생 제물을 드리더라도

그 제물로는 백성의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오직 한 번 희생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인류의 죄를 없애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심으로써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해 주십니다.




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이제 그분께서는 당신의 원수들이

당신의 발판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 Second Reading, Hebrews 10:11-14, 18


Brothers and sisters:

11 Every priest stands daily at his ministry,



offering frequently those same sacrifices that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this one offered one sacrifice for sins,

and took his seat forever at the right hand of God;




13 now he waits until his enemies are made his footstool.


14 For by one offering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consecrated.





18 Where there is forgiveness of these, there is no longer offering for sin.

















+ 마르코 13, 24-32

< 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



(해설)



그날이 오면 주님께서 큰 권능을 떨치시며 영광에 싸여 오실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주님께서는 당신 천사들을 보내시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으로부터 선택된 이들을 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이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날과 그 시간은 오직 아버지만이 아십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그 무렵 큰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25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26 그때에사람의 아들이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사람들이 볼 것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28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Mark 12:38-44

 

38 In the course of his teaching Jesus said to the crowds,

 "Beware of the scribes, who like to go around in long robes

and accept greetings in the marketplaces,

 

39 seats of honor in synagogues, and places of honor at banquets.

 

40 They devour the houses of widows and,

as a pretext recite lengthy prayers.

They will receive a very severe condemnation."

 

41 He sat down opposite the treasury

and observed how the crowd put money into the treasury.

Many rich people put in large sums.

 

42 A poor widow also came and put in two small coins worth a few cents.

 

43 Calling his disciples to himself, he said to them,

"Amen, I say to you, this poor widow put in more than

all the other contributors to the treasury.

 

44 For they have all contributed from their surplus wealth,

but she, from her poverty, has contributed all she had, her whole livelihood."













사람의 아들이 오시는 날과 무화과나무의 교훈

+ 마르코 13, 24-32


 1. 나는 얼마나 하느님을 의식하며 살고 있습니까?

나의 생활은 주님께 초점이 잘 맞추어져 있습니까?

주님께서 세상에 다시 온다는 것은 나를 두렵게 합니까? 기쁘게 합니까?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삶 안에서 나는 어떤 징표를 읽을 수 있습니까?


 2. '하늘과 땅이 사라져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을 시사하고 있습니까?

세대에 관계없이 영원히 계시는 그분의 현존을,

내 삶 안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습니까?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말씀에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1분 묵상- 








원문출처 : 요셉의 다락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