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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입당송 시편
88(87),3 참조 <대영광송> 본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에게 해로운 것을 모두 물리쳐 주시어 저희가 평안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로이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말씀의 초대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셨다고 한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을 깨끗하게 해 주시고, 돌아와 감사드린 이방인에게, 그의 믿음이 그를 구원하였다고 하신다. <우리는 그릇된 길에 빠졌으나 하느님께서 당신 자비에 따라,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1 신자들에게 상기시켜, 통치자들과
집권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며 모든 선행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화답송 시편
23(22),1-3ㄱ.3ㄴㄷ-4.5.6(◎ 1) 복음환호송 1테살 5,18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보편지향기도 예물기도
주님, 이
제사를 자비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성자의 수난을 기념하며 믿음과 사랑으로 그 신비를 따르게 하소서. 영성체송 시편
23(22),1-2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성체로 힘을 얻고 감사하며 자비를 바라오니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오늘의 묵상 나병 환자 열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섭니다. 그들은 병을 고쳐 달라는 표현도 없이, 다만 예수님을 스승으로 공경하며,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탄원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나병에서 해방되어, 더 이상 죄인 취급을 받으며 외면당하고 싶지 않다는 간절함을 먼저 보십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그들을 치유하시며,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고 이르십니다. 그들은 나병에서 치유되었음을 사제들에게 확인받고
하느님 백성의 일원으로 다시 살아가는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몸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너무 기뻐 가족들에게 달려가서 알리고, 나를 무시하던 사람들에게 이 기적 같은 일을 자랑하고 싶지 않을까요? 그들은 자신들이 치유된 것만 생각했지 치유의 자비를
베풀어 주신 분을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발 앞에 엎드린다는 것은 치유에 대한 감사를 넘어 병마와 악을 물리치시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는 몸만이 아니라 영혼까지 구원되는 기쁨을 체험한
것입니다. 오직 하느님의 자비만이 우리의 죄와 병을 씻고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거듭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오십니다.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고 기억하는 일이 구원의 시작임을 명심합시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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