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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례 입당송 시편
17(16),6.8 참조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성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정성껏 섬기게 하소서.
말씀의 초대 (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시라며, 그분께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셨기에, 우리는 하느님의 한 가족이라고 한다. (복음)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깨어 있는 종이 되라고 하신다.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12 그때에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약속의 계약과도 무관하였고, 이 세상에서 아무 희망도 가지지 못한 채 하느님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화답송 시편
85(84),9ㄱㄴㄷ과 10.11-12.13-14(◎ 9ㄴㄷ 참조) 복음환호송 루카 21,36
참조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예물기도
주님, 저희가
자유로운 마음으로 이 예물을 바치오니 주님의 은총으로 저희를 씻으시어 영성체송 시편
33(32),18-19 참조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저희가
천상 잔치에 자주 참여하여 현세에서 도움도 받고 영원한 신비도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이 평화는 민족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일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희생을 통하여 사람들이 적개심을 버리고 화해하는 방법을 보여 주십니다. 성령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한 몸을 이루는 신비는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 거처하시는 사람들의 몸은 거룩한 성전으로 자라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유다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어지고 모든 민족들이 하늘 나라의 시민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친교를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주인을 기다리는 종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갈구해야 합니다. 그 평화는 진리에 눈을 뜨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하느님의 현존 속에 들어가 그분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사람에게 영원한 평화가 선물로 주어집니다. 악과 불의에 대항하려는 사람은 온유한 마음을 가짐으로써
그리스도의 평화 안에 머물며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늘 나라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날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상급을 주님께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 나라의 기쁨과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의 영혼을 넘치도록 채울 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깨어 있는 하느님의 종, 하느님의 자녀들은 복됩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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