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성인 - 4월 11일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주님의 착한 종 2018. 4. 11. 07:55


축일:4 11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St. STANISLAUS of Cracow

Saint Stanislaus, Bishop and Martyr

Santo Stanislao Vescovo e martire

Born :1030 as Stanislaus Szczepanowsky at Cracow, Poland

Died :murdered in 1079

Canonized :1253.Innocenzo IV.

Stanislao=la gloria dello stato, dal polacco=the Gloria of the state, from the Pole



스타니슬라오는 ’국가와 영광(榮光)’이란 뜻이다.

동부 유럽의 역사를 읽는 사람은 누구나 폴란드의 수호 성인이며

비극적인 크라코프의 주교인 스타니슬라오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는 성토마스 모어와 성토마스 베케트와 함께 불의한 정부의 죄악에

강경하게 맞선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1030 7 26일 크라크프 근처 슈체파노우에서 태어난 그는

당시 폴란드의 수도인 그니에즈노의 주교좌 성당의 부속 신학교와

파리에서 공부한 뒤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크라코프 주교의 수석부제와 설교자로 임명되었으며

그곳에서 그의 놀라운 웅변과 표양으로 성직자와 수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게 되었다.

 

그는 1072년에 크라코프의 주교가 되었다.

키에프 대공국에 대한 원정중에 스타니슬라오는

폴란드의 정치적 상황에 휩쓸리게 되었다.

뛰어난 언변으로 유명한 그는 왕과 농민들의 죄악

특히 왕인 불레슬라우스 2세의 부도덕한 행동과

불의한 전쟁에 대적하기도 하였다.

왕은 처음에 스스로 사과하고 참회의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다시 과거와 같은 행동을 하였다.

스타니슬라오는 반역죄로 몰려 사형이라는 위협을 받으면서도

그들에 대한 공개적인 반대를 계속했으며 결국은 왕을 파문시켰다.

왕은 분노하여 스타니슬라오를 죽이라고 군인들에게 명령하였으나

군인들이 이에 불복하자 자신이 직접 그를 살해했다.

헝가리로 도망가야 했던 불레슬라우스 2세는

아마도 헝가리의 오시아크에 있는 성베네딕토 수도원에서 참회하며

남은 일생을 보냈던 것 같다.

그는 1253년에 교황 인노첸시우스 4세로부터 시성되었다.

 

요한 세례자 , 토마스 베케트, 토마스 모어, 스타니슬라오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의 부패를 감히 고발한 몇 안 되는 예언자들이다.

그들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윤리적 타락상을 지적한

예수님 자신의 발자취를 따른 것이다.

"죄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져라."이것은 정말 위험한 일인 것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고 명령하고 통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자신의 권리를 바라고 있으며, 자기 자신은 아무런 명령이나 통제 없이

살고자 한다." (성토마스 모어,’안락한 대화’)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