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 병자들의 대화
- 정신병원에서 정신 병자 두 명이 얼굴을 마주 보고
독서감상평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 "이 책 다 읽었니?"
- "응."
- "어땠어?
난 이 책이 주인공만 많고
형식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해."
- "나도 마찬가지야.
두껍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
-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간호원이 들어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 "누가 대기실에 둔 전화번호부를 가지고 갔어?"
'하늘을 향한 마음 > 웃어볼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집 녀 (0) | 2018.02.24 |
---|---|
웃기는 페널티 킥 모음 (0) | 2018.01.20 |
한국과 일본 지상파 방송의 목욕 씬 비교 (0) | 2018.01.17 |
당신 남편은 어떻습니까? (0) | 2018.01.16 |
어느 초등학생의 삼행시 (0) | 2018.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