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말이 씨가 된다

주님의 착한 종 2016. 11. 11. 08:18


말이 씨가 된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 됩니다.
말은 마음의 알맹이에서 나옵니다.
말이란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험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에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옛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거나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 안에 모든 답이 있다>중에서


♣“우리는 모두 실수하는 일이 많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몸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말은 입에 재갈을 물려야
고분고분해집니다.

그래야 그 말을 마음대로 부릴 수가 있습니다.”

(야고 32-3)


말은 ‘내 자아’를 ‘너’에게 표출(表出)하고,

말은 나를 너에게 선물로 증여하는 행위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반영하고

그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이요,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말(말씀)도

자신을 우리에게 표출하는 것이요,

하느님 말씀은
하느님 자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증여하신 사랑의 행위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말씀의 섭리가 모든 피조물 안에 살아 움직이고 있으며,

내 안에 살아 있어야 참 제자,

참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요한 8,31 . 1테살 2,1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