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낫기를 원하느냐?

주님의 착한 종 2016. 10. 10. 08:35




낫기를 원하느냐?


질병은 우리 인간에게

어떤 문을 열어 주는 열쇠와 같다.(앙드레지드)


질병 안에 어떤 신비가 담겨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 신비의 깊은 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두 가지 상징이 있다.


첫 번째 상징은

질병은 우리에게 어떤 문을 열어 주는

열쇠로 비유 된다.


그 문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경로를 통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열 수 없었던 문,


질병으로 비로소 열리게 되는 문,

곧 자아인식과 자아발견을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문이다.


질병이란 열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영역에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우리는 그만큼 다른 사람이 된다.


곧 우리는 성숙해지고,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된다. 


두 번째 상징은

질병을 여행으로 비유한 것이다.


아직 한 번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마치 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과 같다.


이 상징들은 어느 정도 견뎌낼 수 있는

질병에만 적용된다.     


-<낫기를 원하느냐>에서


 ♣ 헬렌켈러-

“저는 신발이 없다는 이유로 울었습니다.

그러나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을 때

저에게 신발이 없다는 이유로 울 수 없었습니다.

괴테도 “지금까지 나의 삶을 통해

배울 수 없었던 것을,

나는 질병을 앓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