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테레사 수녀님의 사랑과 삶

주님의 착한 종 2016. 9. 12. 08:25

클레멘스와 함께 묵상해요.


찬미예수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있나요?

고향이 서울인 클레멘스는

사실 고향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고향...

오랜 만에 찾아가도

친척 어르신들이 반겨주고

코 흘리며 싸우던 친구들을 만나

옛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 고향인데

제 고향..

마포종점 앞 동네는

큰 빌딩들이 고향의 흔적을 다 지워버렸습니다.


어릴 때

명절 날에는 꽃전차가 다녔었는데..

꽃을 장식한 마지막 전차를 보려

졸린 눈 비비며 기다리던 옛 동무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성인반열에 오르신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명언들을 되새기며

함께 묵상해요.





지난 9월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는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이 열렸죠?

1997년 오늘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빈자의 성녀’가

교황청에 의해 공식적으로 성인 인정을 받은 겁니다.


수녀님의 시성 소식과 수녀님의 말씀 등을 찾아 읽고  이곳에 올립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수녀님의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수녀님이 선종하신지 19년이 되었습니다.
수 세기가 걸린 경우가 다반사란 걸 감안하면
이례적 초스피드로 성인 반열에 오른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4일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 미사를 집전하셨습니다.
광장은 신도들로 발을 디딜 틈 없이 빼곡했다. 수십 만 명이 운집했고
테레사 수녀님의 대형 초상화가 광장에 내걸렸답니다.
테레사 수녀님이 거의 평생을 바쳐 봉사한 인도가
수슈마 스와라지 외교장관 등 정부 각료 12명을 대표 사절단으로 파견했고,
13개국 정상과 바티칸 주재 외교 공관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이 성인이 된 날.…
교황님께서는 노숙인 1500명과 피자로 점심을 드셨다고 하네요.
과연 교황님다운 발상이고 행동이십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명언들을 음미하며

사랑과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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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시사철 모두의 손이 미칠 수 있는 열매입니다.


○강렬한 사랑은 재지 않습니다. 그냥 줍니다.


○내가 찾은 모순은 사람이 아플 정도로 사랑을 하면

   아픔은 사라지고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돌보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거기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늘 미소로 서로 만나게 해 주소서,

    미소는 사랑의 시작이고 평화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은 단순한 미소가 얼마나 많은 행운을 일으키는지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큰 병은 누구에게도 의미 없는 사람이 되는 것.


○기적은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조심하세요,언젠가 말이 되니까.

   말을 조심하세요,언젠가 행동이 되니까.

   행동을 조심하세요,언젠가 습관이 되니까.

   습관을 조심하세요,언젠가 성격이 되니까.

   성격을 조심하세요,언젠가 운명이 되니까.


한가위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고 선조들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한가위에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수녀님의 구귀한 사랑의 메시지를 하나 쯤, 행동으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성바오로딸수도회 15명의 수녀님들이 부른 마리아의 노래 




라파엘(Raphael)작,  초원의 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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