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오 하느님

성인 - 8월 25일 성왕 루도비코 9세

주님의 착한 종 2016. 8. 25. 07:36



축일: 8월 25일
성왕 루도비코 9세
San Ludovico (Luigi IX) Re di Francia
St. Louis IX, King of France
SAINT LOUIS—CONFESSOR, KING OF FRANCE
Born :25 April 1214 at Poissy, France
Died :25 August 1270 at Tunis, Algeria
Canonized :1297
Ludovico = variante di Clodoveo
Name Meaning :famous warrior
재속프란치스코회(Ordo Franciscanus Saecularis) 3회 주보성인   



프랑스 국왕 루도비코 9세(1215 - 1270)는 빠리 근처 뽜시 출생으로 12살에 왕이 되었다.

젊은 시절 프란치스칸 교사들로 부터 교육을 받았고 후에 3회에 입회하였다.

그는 모범적인 왕이요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현명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과 성직자들의 궁핍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십자군 원정 중 성지에서 사라센인들에게 포로가 되었으며 석방되자

프랑스에 돌아와서 자신의 나라를 다스렸다.

두 번째 십자군 원정 중에 병든 병사를 간호하다 전염된 역병으로 세상을 마쳤다.

프란치스코3회의 주보 성인이다.

(작은형제회홈에서www.ofm.or.kr)



성 루도비코는 ’정의’로 대변되는 사람이다.

그는 국왕으로 재위하면서 뇌물을 금지했고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 증인을 채택하는 법을 세웠으며 법정 기록을 남기도록 하였다.

한번은 어떤 백작이 자신의 영지에서 토끼를 사냥하였다는 죄목으로 세 아이들을 교수형 시켰다.

진노한 왕은 평민 출신 재판관들에게 백작을 심판하도록 하였고 그들은 사형을 선고하였다.

그러나 정의로운 만큼 자비로운 마음도 컸던 루도비코는

사형 대신 벌금으로 죄 값을 치르게 하고, 그 벌금으로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였다.

 

정의라는 라틴어는 어원적으로 ’올바른 것(justitia)’뜻하는 반면,

’심판’이라는 말은 ’법(jus)’과 ’말하다(dicere)’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법을 말하는’ 심판에는 자비나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정의는 법을 자구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법 정신에 따라 올바로 해석하는 것이다.

정의 안에는 항상 자비로움이 있어야 한다.

루도비코가 심판자가 아니라

정의로운 사람으로 알려진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수도회www.ofmconv.or.kr)


중세의 가장 이상적인 크리스찬왕으로 알려진 성 루도비코는

1214(1215)년 프랑스왕 루이 8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12살에 왕위에 오른 그는 두터운 신심에서 나온 정의와 사랑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들의 권리를 옹호하였다.

 

결혼하여 열한 명의 자녀를 두었고 친히 그들을 잘 길러냈다.

성 프란치스꼬 제3회에 입회하고 기도와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에서 탁월했다.

왕국을 다스릴 때 국민들의 평화와 물질적 진보만이 아니라 그들의 영신적 진보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스도의 무덤을 자유로이 참배할 수 있도록 두 번 십자군 원정에 나섰다.

1270년 카르타고 근처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