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파도가 치는 거대한 땅덩어리, ‘징볜 파이라’

[인민망 한국어판 8월 5일] 산베이(陜北)고원의 징볜(靖邊)현에는 인적이 드문 지역이 한곳 있다. 이곳에는 산과 물 등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 길게 이어진 붉은 사암이 주름진 모형을 하고 있는 단샤(丹霞, 단하)지형의 모습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며 붉은 파도 혹은 거문고 줄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곳은 룽저우(龍州)분지에 위치하고 있어 ‘룽저우 단샤’라고 불리기도 하며 미국 서부의 파리아 캐니언과 비슷해 ‘징볜 파리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단샤를 직접 찾아가서야만 이곳의 독특한 지형, 주름진 붉은 사암, 파도가 밀려오는 것 같은 형상, 불이 타오르는 것 같은 모습, 저녁노을보다 멋진 붉은 사암 등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출처 :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칭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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