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고 있는 성 베드로(Las larimas de San Pedro, 1603-1607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 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라고 다짐 주시는 주님 앞에서
“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다.”
라고 외쳤으면서도
가장 절박했던 순간에 세 번 연거푸 주님을 배반하고 눈물을 흘렸던
성 베드로 님이시여,
연약한 저희가 울고 있을 때마다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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