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웃어볼까?

신부님의 재치.

주님의 착한 종 2016. 6. 8. 08:18

신부님의 재치.

 

 

 

비행기에서 어느 젊은 여자가 옆자리 승객인 신부님에게 말햇다.

 

"신부님,

좀 부탁할게요.

통관이 안 되는 비싼 전기 털 깍기를 샀는데.....

 

그걸 가지고 나가 주실 수 없을까요?"

"난 거짓말을 못합니다."

 

'신부님의 정직한 얼굴을 보고서야 어디 따져 묻거나 하려고요."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고

승객들이 출국 심사대를 지나고 있었다.

 

세관원은

"신부님, 뭐 신고할 물건이 없습니까?" 하고 물었다.

 

신부님의 말씀,

"머리에서 허리까지는 아무 신고할 게 없습니다."

 

"하면

 허리에서 그 아래로는 신고할게 뭐가 있으신데요?"

 

"여자한테 사용하라는 거지만,

아직 한번도 쓰지 않은 놀라운 작은 연장이 있어요.

 

세관원은 폭소를 터뜨리며 하는말,

 "됐습니다!

신부님!이라고 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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