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남편이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순간,
의사가 나에게 조언한 말을 떠올렸다.
"질책도, 격려도 금물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대해 주세요."
'그래, 그가 어떤 모습이든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남편을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다짐했다.
- 아라이 가즈코의 《내 손을 잡아요》중에서 –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이제 우린 하나죠
주님 주신 내 사랑 그대를 따르겠어요
그대 두려워 말아요 우리가 헤쳐갈 길을
나의 몸된 그대를 섬기며 감싸줄께요
때론 우린 거센풍파와 시련에 힘겨울때 있겠죠
그래도 믿어요 주님 계시니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이세상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가요
서로를 향하는 믿음과 용기와 참된 소망과
끝없는 사랑으로 늘 함께가요
그대 두려워 말아요 우리가 헤쳐갈 길을
나의 몸된 그대를 섬기며 감싸줄께요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이세상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 가요
서로를 향하는 믿음과 용기와 참된 소망과
끝없는 사랑으로 늘 함께가요
잊지 말아요 내 모습 그대 모습 주님의 삶인걸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이세상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 가요
서로를 향하는 믿음과 용기와 참된 소망과
끝없는 사랑으로 늘 함께가요 함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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