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주인공 짜샤는 외교관이 꿈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조직의 보스생활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까지 왕따를 당하던 짜샤는
아버지로부터 6개월 동안 무술을 배워
자기를 괴롭히거나 남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하나씩 때려눕히는 싸움꾼으로 돌변합니다.
그의 명성은 중학교에 까지 펴져 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공부에만 전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노동판을 전전하며 새로운 삶을 꿈꾸던
아버지가 공사판에서 사고를 당해 돌아가시게 됩니다.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을 하는 동안
어머니의 꿈을 이루는 착한 아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짜샤는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구한 운명은 유능하고 똑똑한 짜샤가
고등학교를 진학 하면서 왕따로 지목받게 되어
3개월 동안 잔인한 폭행을 당하면서
정신적인 분열 증세까지 보이며 숱한 시련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갖고 있던 짜샤는
사람에게 희망과 기대를 거는 생각을 멈추지 않다가
끝내 자신의 삶을 황폐하게 만든 왕따 가해자를 살해 하려는
계획을 세우나 수표로 돌아갑니다.
왕따 가해를 견디지 못한 짜샤는 모든 꿈을 접고
어머니를 세상에 놓아 둔 채 한 통의 편지를 남겨두고
자살을 하게 됩니다
짜샤는 바로 당신의 아들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 일수 있습니다.
여러분! 짜샤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잃고 살아 왔는지를
되새겨 보는 시간여행을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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