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있다면 ‘입고 벗기 쉬운 옷’ 입으세요.
전립선비대증 탓에 소변 보기가 어렵다면
평소 입고 벗기 쉬운 옷을 착용해서
요의 때 재빨리 볼일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 DB
기온이 연일 낮아지면서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추울 때 증상이 심해지는 병 중 하나가 전립선비대증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소변 횟수가 늘어나는 탓에
평소 배뇨 때마다 느끼던 불편을
더 자주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노년층
남성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비뇨기질환으로,
정액의 일부 성분을 분비하는 남성의 생식기관인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소변보는 데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노화로 인해 오래된 전립선 세포가 쌓여
호두(20g)만 해야 하는 전립선이 계란(60~80g)이나
사과(100g) 만큼 커질 수 있다.
소변을 봤는데도 시원하지 않거나 자주 마렵거나
소변 줄이 가늘어지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소변이 갑자기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가
생기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완화하려면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줄이자
카페인·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더 자주 마렵게 한다.
오래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 항문과 음낭 사이 회음부를
압박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요의가 느껴지는데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평소 입고 벗기 쉬운 옷을 착용해서 요의가 느껴졌을 때
재빨리 볼일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좋다.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는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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