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미사.
1000명의 교우들이 모인가운데 2014.11.1 백석 하늘의 문 묘원에서
선종한 사제와 교우들에게 위령미사로 영원한안식을 위해 위령미사가 봉헌되었다.
주교님께서는 강론에서 전대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해주셨다.
평생 지은 잘못에 대한 잠벌이 고백성사를 보고 사하여 졌지만
남아 있는 죄의 찌꺼기들을 깨끗이 씻어내는 은사라고 한다.
연옥에서 보속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이 세상에 남아있는 사람이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 드리면
잠벌에서 벗어나서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좋은 전대사의 해에 더 부지런히 성지에 다니며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있는 후손이 할 일이 그것밖에 더 있겠는가?
(살아있는 사람은 본인만을 위해서 전대사은사를 받을 수 있다.)
강론 중에 치유와, 구마와, 믿음에 대해서도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 주셨다.
치유에는 육신의 치유만이 아니고 마음의 치유가 더 중요하다고 하시며
육신의 치유는 고침을 받아도 언젠가는 죽지만
영혼이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죽으면 영원한 죽음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믿음에 대해서도 종교인은 많지만 참 신앙인은 드물다고 하시며
신앙에 혼란이 올 때는 전통으로 돌아가서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하신다.
아울러 행복을 누리며살아야한다.
마음이 가난삶은 곧 겸손한 마음으로 슬퍼할 줄 알고
눈물을 흘릴 줄 알는 사람이 행복을 누리고,
자비를 베푸는 사람, 의를 갈망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
오늘은 신학생이 많은자리를 차지하였다.
연도의 선창으로 미사에 참석한 교우들은 함게 연도를 한다.
만수6동 원유옥 전임회장께서 연도선창 봉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연령회연합회 회장 이기영다니엘 박종석 클레멘스 외 6명의 연도선창으로 11월1일 위령미사 준비가 된다.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께서 위령미사준비를 서두르신다.
연합회 장성동 홍보부장은 보도자료 한컷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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