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좋아지면 질수록에 국민들이 더 힘들어지고
재벌과 정부만 살찌우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일본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일본이 25년간 장기 불황을 격으면서 철저하게 깨닫게 된 것이라면
경제가 나빠지니 이상하게
가계는 부자가 되고 재벌과 정부가 부채가 늘어나고 가난해 지더라는 것입니다.
1990년대에 일본에서 유행하는 말이라면
"일본은 정부와 기업은 부자인데 국민은 가난한 나라다."고 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불리우던 일본이 최근에는
"국민은 부자인데 정부와 기업은 부채 덩어리"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결국은 경기가 좋아지면 재벌과 정부만 좋아지고
오히려 일본국민은 가난해지는데 꺼꾸로 경제가 나빠지니
재벌과 정부는 빚더미에 앉게 되고 일본 가계는 엄청나게 금융자산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가지 특징이라면 이런 장기 불황을 격으면서
부동산 자산은 줄어드는 반면에 금융자산이 늘어납니다.
장기 불황속에 일본 국민들은 불행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일본의 가계가 호황 때에는 적자였지만
장기 불황이 오면서 흑자 가계로 돌아서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수입은 줄어 들었지만 소비를 줄이면서 물가는 내려가
오히려 가계 사정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경제 거품이 꺼지면서 재벌과 정부는 힘들어졌지만 가계는 점점 생활이 좋아졌습니다.
현재 롯데라는 기업을 놓고 보면 아주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재계 5위의 롯데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대한 것입니다.
직원 18만명이나 여기서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롯데같은 기업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에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들 생활이 좋아질까요?
경제성장 GDP는 성장하겠지만 내막으로 들어가면 국민들은 부채만 증가하고
재벌들에 의해서 중소기업이나 혹은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집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경제성장 100 이라는 재화 중에 50을 재벌이 가져가고
나머지 국민이 50을 가져갈 때와 70이지만 국민이 전부 가져가는 경우 -
100과 70만 놓고 보면 손해본 듯하지만
국민은 50보다 70을 가져가게 되니 이득입니다.
일본 가계의 금융자산이 장기 불황에도 계속 증가합니다.
반면 가계 부채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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