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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정일, 양복 입으면 더 배불뚝이

주님의 착한 종 2011. 1. 8. 13:29

김정일 金正日 (Kim Jong Il)



1998년 9월 5일 최고인민회의 제 10기 1차 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하여

‘김일성 헌법’으로 명명한 후 이 헌법에 따라 실질적 국가 최고지도자인 국방위원장에 추대됨.

2003년 9월 3일 최고인민회의 제 11기 1차 회의에서 국방위원장에 재 추대되어 현재에 이름.

 
성명 김정일 金正日 (Kim Jong Il)
생년월일 1942년 2월 16일, 현 62세
(1941년 출생이나 김일성과 꺾이는 해 30년을 맞추기 위해 1982년부터 변경함)
출생지 러시아연방공화국 하바로프스크州 브야츠크 출생
(북한당국 발표는 백두산 밀영-김일성의 혁명역사 조작과 김정일의 계승성을 강조 하기 위해 1984년 김정일 전기 ‘김정일 지도자’에서 처음 거론 후 기정사실화 함)
현주소 평양시 중구역 중성동 15호 관저, 창성동 관저
체격조건 신장 165cm / 몸무게 80kg
시력 심한근시, 도수 높은 안경 착용
기호품 사격, 승마, 영화감상, 자동차 운전
취미 헤네시 꼬냑, 백포도주, 줄담배(최근 금연한 것으로 알려짐)
혈액형 A형
병역 국방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을 비롯한 일체의 무력을 통솔할 수 있음)
실제 복무기간은 김일성종합대학 2학년 말에 입소한 병영훈련 2개월이 전부
부모 부 - 김일성(1994년 7월 8일 사망) / 모 - 김정숙(1949년 9월 22일 사망)
배우자 공식 부인 김영숙 (1974년 결혼),
최근까지는 고영희가 배우자 역할을 해옴(2004년 6월 사망)
자녀 2004년 12월 현재 3남 1녀를 두고 있음
김정남(71년생)-성혜림의 子 김설송(74년생)-김영숙의 女
김정철(81년생)-고영희의 子 김정운(83년생)-고영희의 子
좌우명 김일성 주석은 인류의 태양이시고 자신은 태양의 전사
기질 공격형
창조목표와 이상 하나를 창조해도 기념비적인 것을 창조하는 것
기본사색 방법 입체적인 사색
가장 기쁜 것 인민의 기쁨
제일 사랑하는 것 혁명적 신념
제일 사랑하는 인간 신념이 굳세고 어떤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
제일 경멸하는 인간 신념이 없고 의지가 나약한 인간
사랑하는 미 소박성과 순결성
좋아하는색, 깃발 붉은 색과 붉은 기
사랑하는 노래 철학성이 있는 노래 (‘적기가’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좋아하는 계절 백두산의 설경이 펼쳐지는 겨울
특별한 취미 말을 타고 달리면서 날아가는 목표를 사격하는 것

 

김정일, 양복 입으면 더 배불뚝이?
점퍼 스타일은 '인민적' 이미지 연출용
[데일리안]
▲ 양복입은 김정일 모습. 즐겨 신는 키높이 구두도 눈에 띈다.
김정일은 왜 양복을 입지 않는걸까?

그가 항상 입고 다니는 황토 빛의 점퍼는 곱슬곱슬한 머리와 함께 김정일을 상징하는 대표적 복장이 됐다.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국내 언론에 비춰지면서 한때 이 점퍼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외부 노출이 극도로 적은 김정일이 그나마 언론에 모습을 비출 때는 군부대 방문이나 외국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 때다. 군부대 시찰이나 국내 업무를 관장할 때는 몰라도 외국의 국가 수반을 맞이하는 자리에서도 이 점퍼를 벗지 않는 걸 보면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을 것도 같은데...

조선일보 강철환(북한민주화운동본부 공동대표)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김정일이 양복을 입지 않은 이유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강 기자는 “나 자신도 북한에 있을 때 왜 저 사람이 양복을 안 입을까 궁금해 한 적이 많았다”며 “김 위원장이 양복 입은 모습은 아주 드물지만 이렇게 양복 입고 있으니 사람이 달라보이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는 “개인적 생각이지만 그래도 한 나라의 최고 통수권자인데 정상회담과 같은 큰 행사 때에는 그래도 양복을 입어주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다”며 “김정일 위원장이 양복 입는 날은 북한이 개혁개방 되거나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신체적 콤플렉스 감추기 위해 양복 안 입어

김정일이 양복을 입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신체적 콤플렉스를 감추기 위해서라는 시각이 다수다.

강 기자는 고위 탈북자의 증언을 빌어 “김정일은 독일제 최첨단 방탄 조끼를 항상 입고 다니는데, 이 방탄 조끼를 입으면 자신의 불룩 튀어나온 배와 맞물려 너무 튀어나와 보이기 때문에 절대로 양복을 입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탈북자 김영철(가명)씨는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점퍼 차림을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다”며 “(김정일이) 키가 작기 때문에 양복이 어울리지 않아서 항상 점퍼를 입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 김정일이 애용하는 '인민복' 차림. 계절별로 옷의 길이와 두께만 다르다. ⓒ연합

북한에선 김정일의 점퍼를 ‘인민복’이라고 부른다. 점퍼의 ‘인민적’인 이미지를 이용해 인민대중과 함께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부각시키려는 고도의 자기연출로 볼 수 있다.

강 기자는 “자신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점퍼 스타일의 옷은 아첨꾼들인 간부들이 따라 입기 시작했고, 전국의 남자들도 웬만하면 김정일 스타일의 점퍼 옷차림을 입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적으로는 김정일 위원장이 양복을 안 입는 것은 일하는 모습을 좋아하고 소박하고 검소하기 때문이라고 선전한다”면서 “그러나 김 위원장의 사치는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 아니냐고 비꼬기도 했다.

온갖 고급 음식에 양주, 별장까지 갖춘 김정일에게 옷 욕심이 없다는 것은 그나마 북한 주민들에겐 불행 중 다행인 일일까? 평생을 소박하게 살았던 베트남의 지도자 호치민(胡志明)이 남긴 허름한 옷 한 벌이 갑자기 떠오른다.

 
DailyNK는 김정일이 평소 즐기는 음식 30가지를 뽑았다.

여기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김정일의 개인 요리사를 지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일의 요리사', 풀리코프스키가 쓴 '동방특급 열차', 그리고 김정일 주변에서 생활했던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음식의 특징과 가격산출은 <신라호텔> 조리부의 협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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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역카페
글쓴이 : ♣처음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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