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군견 세퍼드

                                          군견으로 이용될 셰퍼드 강아지를 돌보는 중국군 병사




                        

                                                                        중국군의 셰퍼드




                                                             2차대전 당시의 셰퍼드




                                                        셰퍼드를 훈련시키는 미군병사


                     




                                          아프가니스탄 지뢰 매설지역의 탐지견 역할을 하는 셰퍼드
 

   

                                                       아프리카 소말리아 정부군의 셰퍼드


         

                                                             셰퍼드의 공격 훈련


    

                                                                  러시아 군의 셰퍼드




누구나 어느 장소에서든지 세계의 군장비나 병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언제나 독일제가 화제거리로 대두되어 왔다. 
그리고 세계 어느 국가 이든지 동종이나 제각기 다른 형태와 혹은 엇비슷한 유형의 병기와 장비들을

운용하지만 군용견에 있어서 만큼은 독일산 셰퍼드를 이용하는 공통점을 갖고있다 할수있다.  

전세계의 견종들 가운데 군용견으로 이용되는 종류는 대략 5~6종 정도에 이른다.
그중에서 군견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제일 대표적인 견종은 1차대전때 부터 독일군이

군용견으로 이용해온 알사스 지방 원산의 셰퍼드이며

그 다음으로는 역시 독일산 도베르만 핀세르나 자이안트 슈나우저등이 있다.

영국의 에어데일 테리어 또한 군용견으로서 유명하며 그외 블러드 하운드및 로트 와일러등도 군용견으로

이용되는 견종이다.

그러나 기민하고 영리하며 힘이 억센 행동 특성의 모든면을 고려하면 셰퍼드를 능가하는 견종은 드물다.
그래서 셰퍼드는 가정견 및 사역견,경찰견,군용견으로 활용되는 만능견이라 할수있다.
훈련된 셰퍼드는 그 탁월한 용맹성과 예민한 후각으로 군대에서 수색임무와 경계임무를 십분 발휘한다.
다른 견종들이 해낼수없는 그러한 능력 때문에 셰퍼드는 예나 지금이나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철저한 보호와

군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동물이기도 하다. 

그러한 입장으로 셰퍼드는 생후 얼마간의 기간이 지난후 부터 훈련을 시키기 시작하는데

그 혹독한 훈련 과정에서 낙오된 셰퍼드는 일반적으로 도태시켜 버리며 우수한 혈통을 가진 셰퍼드만이

지속적으로 군용견으로서 교배시켜 그 명맥을 이어왔다.

1~2년정도의 훈련과정을 통과한 셰퍼드는 군대에서 5~6년 정도 임무를 수행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세퍼드는 전투상황시나 작전시 인간이 할수없는 형태의 일을 해낼수있는 우수한 능력때문에 군대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항상 빠질수없는 군대 지킴이 역할을 해주는 인간과 대단히 밀접한 관계를 가진

동물이라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