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남직원, '입 싼' 여직원의 혀 자르고 토막살인

주님의 착한 종 2010. 9. 18. 09:21

중국에서 회사 동료들의 뒷담화를 즐기던 여성이 남성 동료직원에게 처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싱가포르 신명일보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에서 모 중소업체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양(杨)모씨는 이틀전 현지 경찰에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양씨는 회사 동료 여직원을 토막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가 동료 여직원 살해한 이유는 그녀의 '입' 때문이라고.

양씨는 경찰조사에서 피살된 여성이 평소 남자 동료들의 사생활을 소문내는 것에 화가 치밀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양씨는 지난 5월, 자신의 이성문제를 소문낸 이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후 톱으로 시신을 토막내 회사 인근 배수구에 유기했다. 그는 가장 먼저 여성의 혀를 잘라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