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유혹하고 싶어요

주님의 착한 종 2010. 8. 17. 12:24

유혹하고 싶어요



밤 하늘에 수 놓은
저 별 빛들이 오늘 밤
그대 창에 내릴 때면
잠시 마음 열어 두실래요
당신을 유혹하게...



노심초사 잠 못드는
내 고단한 밤의 사랑
별빛을 닮은 눈동자
반달을 닮은 눈매
구름도 쉬어가고픈 오똑한 콧날
은하수도 입맞추고픈 예쁜 입술
고요히 잠든 그대 머리맡...



어느별이 그대 맘 훔쳐갈까
달님이 그대를 연모할까
별님이 그대를 사모할까
심술궂은 바람이 그대 맘 흔들까



달빛도 막아내고
별빛도 막아내고
심술 궂은 바람도 막아야 하는
내 바쁜 사랑이

쉬임 없이 뿜어대는
내 사랑의 향기로
그대 고운숨결에 살며시 입맞춤하며
그댈 유혹 할테니...


- 좋은 글 중에서 -



새로운 한주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남쪽엔 비가 마니 내릴거라네요..

그래도 시원한게 좋으니 참 좋습니다
여름을 이렇게 시원하게 보낼수 있다면
정말 좋았으련만...ㅎㅎㅎ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 보십시다 그러면
한주도 활기찬 한주가 되지않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